아이디 병원

여름방학을 맞아 성형수술을 통해 외모에 자신감을 찾으려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남녀 불문, 나이 불문. 성형에 대한 수요가 늘어난 만큼 기대치도 높아지고 있고, 이에 따라 최고의 서비스로 환자들을 맞이하려는 병원들이 생산적인 경쟁을 통해 성형업계 질적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이 중 아이디병원은 지난해 4월 국내 최초로 ‘얼굴뼈 성형 전문병원’으로 개원, 지금까지 5,500여 건에 달하는 국내 최다 수술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업계 1위의 병원이다.

무엇보다 ‘얼굴뼈 성형’에 대한 부담감을 떨칠 수 있는 편안한 인테리어와 친절한 서비스는 내원 환자들에게 안락함을 준다. 다양한 진료과의 협진으로 전문성과 안전성을 더했으며 그만큼 환자들의 만족도 역시 높다.

얼굴뼈 수술의 완벽한 수술효과와 안전성,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30병상의 입원실과 9개의 수술실을 갖추고 있는 아이디병원은 수술 전 정밀한 진단과 정확한 결과예측을 위한 최고 사양의 안면전용컴퓨터촬영기(CT), 종합얼굴뼈분석시스템(V-chep)과 성형시뮬레이션시스템(TFASS) 등은 물론 제세동기, 광삽관시스템, 호기이산화탄소측정시스템, 압력감지마취기 등 대학병원 수준의 안전장비도 완비했다.

특히 아이디병원은 치과와 성형외과, 마취과가 모두 한 병원 내에 있고, 부위별로 턱교정센터, 안면윤곽센터, 돌출입센터, 치아교정센터, 코성형센터, 마취통증센터 등 8개 센터별 협진이 이루어지고 있다.

아름다움을 위해 적지 않은 투자가 요구되는 만큼 소비자 입장에선 병원을 선택하는 것 하나도 신중을 기하지 않을 수 없다.

하지만 높은 만족도를 느낀 환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얼굴뼈 성형’의 전문 기관으로 정평난 덕분일까. 본격 휴가철을 앞두고 입원 혹은 대기 환자는 줄을 섰다. 30실 이상 확보된 병원의 입원실은 이미 만원사례. 수술 스케줄을 잡기가 쉽지 않을 정도다.

아이디병원 관계자는 “광대뼈나 사각턱 수술은 1박2일, 양악수술은 3박4일 정도의 입원 기간이 소요된다”며 “여름방학 성수기나 수능 이후 시즌 수술이 방문객이 가장 많이 증가한다”고 말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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