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 병원

아이디에서 가슴성형한지 벌써 4개월이 지났습니다.

너무너무 만족스럽고, 수술당시 저에게 너무 친절히 잘해주셔서

넘나 감사해서 후기 남깁니다.

전 가슴이 없어도 정말 이런말 하면 그러치만, 가슴큰남자들 보다 작을때도 있었습니다.

몸에 붙는 티를 입거나, 여름에 비키니 입을 생각은 아예 하지도 못했습니다.

너무 큰 스트레스를 받다보니, 남들과 함께하는 자리에도 자연스레 피하게 되더라구요~

정말 이대로 지내다간 은둔형외톨이가 될 거 같아 겁이나서, 수술을 마음먹고 아이디병원에 찾아왔습니다.

여러병원들도 많이 알아봤구요~ 전 상담도 모두 다녔는데, 아이디가 상담도 정말 자세하게 친절히 잘해주셔서

수술방법도 잘 이해됐고, 안심도 되더라구요~ 그래서 결정하게 됐습니다.

수술날 떨면서 병원을 향했던 기억이 나네요~ㅋㅋㅋ

수술은 한번도 경험한 적이 없던터라 더 많이 떨었던거 같습니다.

수술은 금방 끝난거 같아요~ 마취가 잘되었는지, 정신을 차리니 입원실에 누워있더라구요~

수술 후, 굉장히 아플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고통스럽고 아픈건 없었습니다.

그리고, 정말 감사했던건 원래 주는 건 아닌데

제가 상담때 너무 걱정하고 떨어인지 상담실장님께서 빨리 예뻐지라며,

따로 호박즙도 챙겨주시고 완전 감동 감동 ㅠㅠㅠㅠㅠㅠ

지금도 감동스럽다는... ㅠㅠㅠ 감사합니다. 실장님~

그리고 수술 4일 정도 지나니, 욱씬거림이 확연히 줄었구요,,,

붓기도 호박즙 덕분인지 많이 줄었습니다.ㅋㅋㅋ

수술 일주일 정도되서, 산책도 즐겼고, 친구들도 만나고 했습니다.

정말 살짝만 만져도 가슴이 묵직한게 느껴지니,

내가슴이 언제부터 이랫나... 싶기도 했구요

가슴크다고 불편하다 말이 아직은 잘 모르겠네요 ㅋㅋㅋ

속옷도 막 이것저것 고르는 재미로 전 그냥 너무 좋았습니다.

 

수술 1개월 정도 지나고 나니

가슴이 원래 제거인 마냥 아주 편안했습니다.

조카도 안고 돌아다닐 정도였어요.. 조카는 이제 아장아장 걸어다닙니다.

오래 안고 다니진 않았지만, 데리고 나가서 불편한건 없었어요,,,

수술 4개월이 지난 지금은 가슴이 당연시 되었습니다.

몸에 딱 붙는 옷도 즐겨입구요~ 핏이 넘나 남다른것 ㅋㅋㅋ

몸매가 아주 그냥 짱이예요 ㅋㅋㅋ

제 입으로 이런말 하고나니 부끄럽네요;; 

그리고, 요즘엔 저도 모르게 자꾸 겉옷을 벗는 버릇도 생겻네요 ㅋㅋ

예전에는 정말 상상도 못했던 일인데.. 정말 요즘 너무 행복합니다.

내년여름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이상 후기 마침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