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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안면윤곽수술 VS 양악수술' 내게 맞는 얼굴형 교정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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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 미모로 소문난 브라운관 속 스타들을 실제로 접한 일반인들은 종종 ‘직접 보니 얼굴이 정말 작다’ 라는 말을 하곤 한다. 이는 신체조건이 우월한 패션모델이 아닌 키 작은 연예인들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미녀 연예인들의 경우 비록 키는 작지만, 얼굴이 작고 완벽한 브이라인을 이루는 경우가 많아 8등신의 신체비율을 자랑함은 물론 이목구비 또한 더욱 뚜렷해 보인다. 

이처럼 뷰티 트렌드를 선도하는 브라운관 속 연예인들의 갸름하고 작은 얼굴형이 미녀의 전제조건이 되면서 얼굴형 개선에 대한 일반인들의 욕구 또한 커지고 있다. 그 중 의학적 방법을 선택하는 이들이 주로 고려하는 것이 바로 양악수술과 안면윤곽수술이다. 하지만 막상 이 두 수술이 어떻게 다르며, 자신에게 무엇이 적합한지 알지 못하는 이들도 많다.

양악수술은 턱뼈나 치아의 불규칙성을 교정하는 수술로 일반적으로 턱의 위치나 모양을 바로잡는 수술을 말한다. 따라서 양악수술은 결과적으로 얼굴이 작아지고 매끈해지는 미용적인 효과와 함께 씹거나 말하거나 숨을 쉬는 등 턱과 치아의 오정렬을 교정할 수 있는 기능개선적인 측면이 강한 수술이다. .

주걱턱이나 무턱증, 안면 비대칭, 돌출입으로 고민하는 경우에는 양악수술을 통해 세련되지 못한 인상, 화난 듯 보이는 인상을 개선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치아와 턱기능의 회복은 물론 심리적 안정과 자신감을 얻는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