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 병원

[연예팀/사진 bnt뉴스 DB] 영원한 사각턱 스타 박경림과 돌출입 발라드 가수 2AM 창민이 ‘사각턱·양악수술로 가장 많이 변할 것 같은 스타’ 1위로 꼽혔다.

얼굴뼈 전문 아이디병원은 ‘사각턱·양악수술로 가장 많이 변할 것 같은 스타’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최근 사각턱수술, 양악수술을 받은 스타들의 모습이 공개되고 대중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설문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배경을 밝혔다. 이에 설문조사를 진행한 2주 동안 486명의 내원객이 설문에 참여했다.

1위를 차지한 것은 한 아이의 엄마로 변신한 ‘네모공주’ 박경림, 174표를 얻어 36%의 지지를 받았다. 팔방미인인 박경림은 결혼 후에도 각종 MC와 라디오 DJ, 쇼핑몰CEO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상황. 특히 출산 후 17kg을 감량하는 등 엄마라고 믿기지 않는 날렵한 몸매로 화제를 모았다.

아이디병원 이지혁 안면윤곽센터장은 “박경림 씨는 턱이 측면으로 돌출되어 얼굴형이 사각으로 보이는 전형적인 사각턱을 가지고 있다. 예쁜 얼굴형의 미인들이 즐비한 연예계에서 그녀의 사각턱이 돋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내원객들은 사각턱을 개선하면 이미지가 가장 많이 변할 스타로 꼽았지만 지금의 이미지에서 바뀌지 말았으면 하는 바람도 나타냈다. 대표적인 사각턱 스타이면서 자신의 콤플렉스를 장점으로 승화해 당당하게 생활하는 바람직한 스타이기도 하다”라고 전했다.

2AM의 창민도 134표, 28%의 지지를 얻어 박경림에 이어 ‘사각턱·양악수술로 가장 많이 변할 것 같은 스타’ 남자 1위에 올랐다.


창민은 연예계에서도 대표적인 돌출입 스타. 창민은 평소 예능프로그램에 나와 “밥 먹다가 갑자기 어머니가 ‘미안하다’고 했다”, “돌출입 때문에 침이 튄다”, “입에 쉐이딩 화장을 한다”, “과거 별명이 ‘주댕이’”라며 돌출입과 얽힌 일화를 밝히기도 했다.

평소 몸짱스타로 유명한 창민이기에 설문조사 참여자들이 돌출입을 개선하면 더욱 꽃미남으로 변신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것이다.

아이디병원 박상훈 원장은 “2AM 박창민 씨는 이미 살짝 돌출된 입이 매력 포인트로 작용하고 있지만 사실 돌출입을 콤플렉스로 고민하고 있는 사람이 많다. 돌출입 수술은 원인에 따라 치아를 교정하거나 턱을 절골하여 수술하게 되는데 얼굴선이 부드러워지고 윤곽이 살아나는 등 드라마틱한 개선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많은 스타가 ‘사각턱·양악수술로 가장 많이 변할 것 같은 스타’에 이름을 올렸다. 3위로 꼽힌 102표(21%)를 얻은 개그우먼 박지선은 사각턱을 가지고 있다. 이어 김C 38표(8%), 박휘순 22표 (4%), 신정환 17표(3%)로 뒤를 이었다. MC 김구라와 유재석, 신봉선, 홍록기 등도 이름을 올려 전반적으로 코미디언들이 강세를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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