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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백지현 기자]

배우 성동일이 자신의 외모에 대한 은근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5월 26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성형외과 전문의를 초빙,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동안 얼굴"이 되는 노하우를 전수했다.

이날 방송에서 성형외과 전문의 박상훈 원장은 "시대에 따라 미인의 조건도 변한다. 현대 여성의 미인 조건은 바로 "동안"이다"고 밝혔다.

박상훈 원장은 "가장 좋은 얼굴 비율은 이마에서 턱까지 1:1:0.8이다"고 말하며 "최강희나 임수정이 그런 얼굴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MC 이재용 아나운서와 최현정 아나운서의 얼굴도 자세히 살피며 그들의 얼굴이 동안인지 아닌지 판가름했다.

이에 MC들이 게스트 성동일의 얼굴도 분석하려고 하자 성동일은 "나는 얼굴에서 빠지는게 없지 않느냐"고 말해 모두를 웃겼다.

성동일은 이날 박상훈 원장이 자신에게 "턱 각도가 85도로 남자분 치고는 좋은 조건이다"고 전하자 "하하하"라고 크게 웃으며 외모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연예계 대표 동안" 탤런트 이매리와 가수 원미연도 출연해 그들만의 동안 얼굴 유지 비법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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