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 병원

턱 수술 하기 전 턱관절장애 검사부터
초등학교 교사 k씨는 최근 병가를 끝내고 학교로 복귀하면서 ‘미인’ 선생님에 등극했다. 아래턱이 매우 작아 턱이 거의 없어 보이는 무턱이던 k교사는 턱관절장애로 인한 통증이 심해지면서 한 학기 병가를 냈다. 심한 두통과 함께 입이 잘 벌어지지 않는 증상 때문에 교단에 서는 일은 불가능했기 때문이다. 그 동안 한의원, 유명한 물리치료사 등 숱한 곳을 다 찾아 다녔지만, 증상은 잠깐 나아졌다 더 심해지기를 반복하고 결국 교사 직을 포기 해야 하는 것인가 절망도 많이 했다.

결국 k씨는 복직 1개월 여 전 턱관절과 함께 무턱 개선치료를 받아 새로운 삶을 열었다. 그 동안 턱관절장애가 무턱 때문에 더욱 심해졌다는 것을 몰랐던 시간이 아까웠지만, 지금 k씨는 턱관절이 아프지 않다는 사실만으로도 날아갈 것 같은 기분이다. 그런데 학교에 복귀하고 더 화제가 된 것은 부드럽게 개선된 턱 라인 때문에 몰라보게 예뻐졌다는 찬사다. 턱의 통증뿐만 아니라 평소 턱과 목이 이어진 듯한 형태 때문에 생겼던 콤플렉스까지 한번에 벗어버린 셈이다.

◈ 주걱턱, 무턱, 안면비대칭 등 턱 모양 이상하면 턱관절장애에서 자유롭지 않아!
턱관절장애는 아래턱뼈를 두개골에 연결시키는 관절에 이상이 생겨서 기능이나 구조가 정상을 벗어나 턱관절에 장애가 발생한 것을 말한다. 턱관절장애가 있는 경우 오랜 습관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악화되는데 초기 증상이 나타날 때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다가 방치하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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