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 병원

서른여섯의 늦깎이 신부 김혜수씨는 5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가족들의 압력에도 "조금 더 미혼(未婚)"을 외치던 그녀지만, 연하인 남자친구의 부모님께서도 성화를 하시는 바람에 더는 미룰 수 없었다. 늦은 결혼이라도 남들 하는 건 다 하고 싶고, 이십 대의 어린 신부들만큼 곱고 싶은 마음은 감출 수 없다. 게다가 그녀의 피앙세는 그녀보다 세 살이나 어린 연하의 신랑감이라 여간 신경 쓰이는 것이 아니다.

시어른들께 인사를 다녀온 혜수씨는 빠듯한 결혼일정 중이었지만, 웨딩촬영을 포기하고 성형수술을 택했는데, 다름아닌 그녀의 광대뼈 때문이었다. 시어머님께서 인상이 너무 강해 보이고 나이까지 더 들어 보인다며 부부 될 사이가 아니라 누나동생 같다고 하셨던 것이다. 여자가 인상이 강하면 남편이 기를 못 핀다고 면전에서 불편한 마음을 드러내시는 시어머님을 뵙고 온 다음날 바로 병원을 찾았다.

혜수씨의 수술을 담당한 얼굴뼈 전문 아이디성형외과 박상훈 원장은 "아이디성형외과의 볼륨 광대뼈 축소술은(과하게 돌출된 광대뼈를 최대로 축소하여,) 억세 보이는 인상을 온화하게 바꿔줄 뿐 아니라 얼굴 정면의 볼륨도 유지해 전체적으로 작고 갸름하게 만들면서 입체감까지 함께 주는 수술법이라고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수술 후, 광대뼈의 볼륨이 전체적으로 너무 적어지거나 광대뼈 앞쪽 부분의 볼륨이 적어지면 밋밋한 얼굴형으로 변해 수술 전보다 더욱 나이 들어 보일 수 있다. 이렇듯 광대뼈를 축소하는 수술은 무조건적으로 광대뼈의 크기만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 두상과 얼굴의 크기와 비례해 알맞은 비율로 줄여주는 것이 관건이다.

아이디 성형외과의 볼륨 광대뼈 축소술은 얼굴 옆면의 광대뼈는 줄여주고, 정면은 비율에 따라 볼륨을 조절할 수 있어(광대의) 축소뿐 아니라(광대뼈의) 비대칭도 교정이 가능하다. 또한 볼륨의 조절과정에서 입체감을 살려주어 한결 동안의 외모로 거듭나게 해주는 수술법이라고 할 수 있다. 수술 후 얼굴이 평면적으로 보이는 기존 수술법의 단점을 보완한 방법으로 수술 후 얼굴 옆선이 과하게 나오지 않은 채 중안면부의 폭이 밖으로 퍼지지 않아 이상적인 모양의 광대뼈를 만들어 준다.

개인차가 존재하지만 광대뼈 수술 후 보통 일주일쯤이면 일상생활에는 전혀 지장이 없다고 한다. 그러나 결혼 등 중대사를 앞두고 있는 경우라면 최소 한달 전쯤 수술계획을 잡는 것이 좋다고 전문의들은 충고한다.

서른여섯의 늦깎이 신부 혜수씨는 수술 후 스물여섯의 이십 대의 신부라고 해도 믿을 만큼 동안의 표정을 찾아 누구보다 설레는 결혼을 앞두고 있다.

도움말 : 성형외과전문의 박상훈원장

출처 : 아이디성형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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