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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한파, 좋은 인상으로 승부하라

요즘 날씨만큼이나 싸늘한 곳은 바로 취업시장. 최근 뉴스에서는 우리나라 기업들이 내년 채용에 있어서 올해보다 23.4% 줄여 취업 한파가 몰아칠 것으로 보인다는 보도가 있었다.

대학 졸업을 앞두고 있는 취업 준비생들의 마음을 더욱더 싸늘하게 만드는 반갑지 않은 소식이다. 그렇다고 취업 준비를 안 할 수도 없는 법. 이럴수록 정신을 바짝 차리고 취업준비에 만반을 기하는 수밖에는 없다. 서류전형도 문제겠지만 면접전형은 훨씬 더 긴장되고 준비할 것이 많다. 취업면접에 있어서 첫인상이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로 실제로 국내외 기업의 면접관 5명중 3명이 신입사원 채용 시 인상을 가장 중요하게 여긴다는 통계도 있다.

얼마 전 잡코리아에서 발표한 연구 조사에 의하면 기업 인사담당 1056명의 58.2%가 인상을 중요하게 보며, 외모와 인상 둘 다 중요시 본다는 면접관은 35.4%, 실력만 본다가 4.5%, 외모만 본다는 1.9% 순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를 분석해보면 전체적인 이미지 즉 인상을 중요하게 본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물론 이상과 같은 내용들에는 외형적으로 보여지는 모습은 물론 면접자의 사고방식이나 말투, 자세, 미소 등이 모두 포함되어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만약 스스로 외모 컴플랙스를 갖고 있다면 어떨까.

요즘 상담을 받으러 찾아오는 환자들 중에는 실제로 이러한 고민을 갖고 오는 환자들이 종종 있다. 환자들의 고민은 생각보다 심각하다. 이들은 번번히 취업면접에서 미끄러지는 이유가 외모라고 판단한다.

이러한 환자들의 유형을 살펴보면 여성의 경우 너무 각진 사각턱으로 부드럽지 못한 인상을 준다거나, 돌출입으로 뚱해 보이고 어딘지 불만이 있어 보인다거나, 심한 주걱턱으로 발음이 부정확하고 비호감형으로 보인다거나, 비대칭으로 정상적으로 보이지 않는 경우 등이다. 물론 이러한 외형적인 요소들이 실제로 면접에서 미끄러지는 요소로 작용할 수도 있겠지만 환자 스스로 느끼는 컴플랙스가 실은 더 큰 작용을 하는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이러한 환자들의 대부분으로부터 사진을 찍는 것도 두렵고 대인관계도 피하게 된다며 점점 자신감을 잃어간다는 말을 상담 시 자주 듣게 된다. 10여 년이 넘도록 얼굴뼈 연구를 해오고 또 환자들 상담을 해오다 보니 이런 환자들의 심정을 너무나 잘 이해할 수 있다.

본격적인 취업시즌 전인 겨울방학 시즌을 잘 활용한다면 사각턱, 돌출입, 광대뼈 등 안면윤곽 수술은 물론 주걱턱이나 비대칭 환자들도 원하는 시점에 바로 수술이 가능한 "선수술"등을 통해 컴플랙스를 극복하고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다.

취업 한파라고는 하지만 마음의 다짐을 단단히 하고 스스로의 외형적인 컴플랙스에서도 해방되어 더욱 당당해지라! 취업의 문은 얼마든지 활짝 열려 있을 것이다.

*도움말: 아이디성형외과 성형외과전문의 박상훈원장

출처 : 아이디성형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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