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 병원

[오가닉라이프신문] 물방울가슴성형, 수술법에 따라 결과 다를 수 있어

다가오는 여름휴가 시즌으로 직장인들의 마음이 한껏 들떠있다. 뜨겁게 내리쬐는 태양아래 시원한 바다와 함께라면 그 어떤 것도 행복하지 않을 수 없다. 하지만 이 기간이 오히려 스트레스가 되어 자신을 괴롭히는 여성들도 있다. 이유는 바로 남들에 비해 빈약한 가슴 때문. 가슴은 단기간 안에 풍만하게 만들 수 있는 것도 아니며, 운동이나 식단조절 등 자기관리만으로 크기를 키우기 힘들다. 

최근 대세를 이루는 가슴성형은 ‘물방울 가슴성형’이다. 초기의 스무드 보형물이 1세대 보형물이라면, 현재 물방울 보형물은 5세대로, 약 60여 년에 걸쳐 진화가 이루어진 것이다. 물방울 가슴성형은 일어섰을 때 중력에 의해 가슴이 아래쪽으로 집중된 물방울 모양의 보형물로, 보다 자연스러운 가슴 실루엣을 완성시킨다. 누웠을 때 퍼지는 느낌이 인위적이지 않고 가슴성형촉감이 부드러워 만족도가 높은 편에 속한다. 특히 피부가 얇아 리플링의 가능성이 높은 이들에게도 적합하고, 가슴확대수술 시 가장 문제가 될 수 있는 윗볼록 현상이 없는 것이 장점이다.

물방울 가슴성형은 보형물이 같을지라도 수술법에 따라 촉감, 실루엣 등 수술결과가 다를 수 있다. 자연스러운 가슴라인을 만들기 위해서는 포켓크기가 중요한데, 가슴성형 시 보형물이 들어가는 공간을 포켓(pocket)이라 부른다. 보통 보형물 크기의 120% 박리한다. 포켓이 지나치게 크면 보형물의 움직임이 커 부자연스러울 수 있으며, 반대로 포켓이 작은 경우 보형물이 거의 움직이지 못해 촉감이 딱딱하고 수술한 티가 많이 날 수 있다. 

수술 집도의의 숙련도 또한 중요하다. 숙련된 의사의 수술법에 따라 피주머니 착용, 압박붕대나 입원, 마사지의 여부가 달라진다. 집도의의 숙련도는 수술 전후 사진이나 가슴성형 후기 등을 참고해 체크한다. 

아이디병원 성형외과 전문의 양은진 원장은 “가슴수술에서 보형물과 수술법은 촉감과 실루엣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다. 아이디병원에서는 듀얼플레인플러스 수술법을 통해 보형물 삽입 후 아래쪽 보형물을 근막으로 덮어 이중으로 감싸주어 더욱 부드러운 촉감을 기대할 수 있다. 여기에 내시경으로 박리 공간을 직접 확인하며 수술하기 때문에 혈관이나 신경손상을 최소화한다”며, “몸 속에 보형물을 삽입하는 수술이므로, 가슴성형비용에만 집착하지 말고 부작용 예방을 위해 수술 시 사용되는 장비나 제품 등은 안전한지, 해당병원의 가슴성형수술후기, 전문적 사후관리 시스템 등 꼼꼼하게 체크 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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