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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신문] 새해엔 솔로탈출, 남자들이 따라오는 얼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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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아이디성형외과병원)

새해소망으로 취업이나 이직, 연봉인상, 다이어트 등이 꼽히지만 20~30대는 연애나 결혼 또한 빠지지 않는 요소 중 하나다. 올해 1월 한 결혼정보업체가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는 '이상적인 이성을 만났으면'하는 답이 새해 소망 중 가장 높은 결과를 차지했다. 그 외에 남성은 '로또 당첨'이나 '코드에 맞는 직장상사 만나기' 등이 뒤를 이었으나 여성은 '외모 호감도 향상'과 '코드에 맞는 직장상사 만나기' 순으로 답했다.

특히 여성의 경우 ‘외모 호감도 향상’ 이 높은 순위를 차지한 이유는 이성과 연애를 시작하는 데 있어 한번의 만남으로 호감을 주기 위해 외모의 비중을 높게 보는 것으로 분석된다. 더욱이 여성은 남성의 능력을 위주로 보는 반면 남성들은 여성의 외모를 중요시한다는 생각 또한 이에 한 몫을 한 것으로 보여진다.

외모 호감도 향상을 위해 새 옷과 새 화장품, 다이어트를 결심하는 이들도 많지만 성형에 대한 관심도 크게 늘었다. 그 중 여성스러운 얼굴형, 오밀조밀한 이목구비를 한층 더 빛내고 싶은 이들이 택하는 대표적인 성형수술은 바로 광대뼈 축소술과 같은 안면윤곽성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