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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캠퍼스 남심 사로잡는 ‘작은 얼굴’이 부럽다?

청춘남녀가 젊음을 마음껏 즐기는 5월이 찾아왔다. 개강도 어느덧 두 달이나 흘렀고 고된 중간고사 기간을 마친 학생들은 멋지게 펼쳐질 축제에 기대를 하기 마련이다. 특히 5월에는 성년의 날이 기다리고 있어 수줍은 고백을 받을 20살들이 설레는 마음을 하나 가득 품는 시기이기도 하다.

갓 성인이 된 여학생들은 학업에만 몰두하던 고등학교 시절과 달리 외모를 가꾸기 위해 화장법과 각종 뷰티시술, 성형수술 등에 관심을 가지게 된다.

특히 20대 여성들이 닮고 싶고 따라 하고 싶은 외모를 가진 연예인들을 보면 공통적으로 ‘작은 얼굴’을 가지고 있다. 얼굴이 작으면 전체적으로 신체 비율이 좋아보일 뿐 아니라 이목구비가 또렷해 보이기도 한다.  때문에 사각턱이 발달했거나 광대뼈가 튀어나와 있다면 안면윤곽수술을 심각하게 고민하게 된다.

과거에는 얼굴 라인을 고칠 때 수술 후 긴 회복기간과 수술범위를 부담스러워 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최근에는 턱 전체를 다듬지 않고도 넓은 앞턱을 작게 줄여주는 기술이 등장하고 있다. 특히 앞턱이 둔해 얼굴 정면이 넓어 보이거나 광대가 옆으로 발달한 경우에는 미니V라인 수술을 많이 시행하고 있다.

미니V라인 앞턱수술은 정면부위의 넓은 앞턱을 작게 줄여주는 V라인 수술이다. 기존 사각턱 수술로는 해결할 수 없었던 뭉툭한 앞턱을 T절골술을 이용해 갸름하게 개선할 수 있으며 작고 예쁜 V라인 얼굴형으로 변화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