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 병원

[조세일보] 아이디병원, ‘2014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대상’ 수상

아이디성형외과병원이 성형외과로는 처음으로 ‘2014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성형외과의 안전불감증이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이 병원은 안전시스템과 응급시스템을 완비해 이 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대상은 국내 서비스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서비스품질 혁신 활동을 펼쳐온 각 분야 우수기업에게 수여하는 공신력있는 상으로 올해 8회째를 맞았다.

이 상은 한국일보사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한국경영기술컨설턴트협회, 한국브랜드협회의 후원으로 제정된다. 올해엔 금융, 공공기관, 교육, 의료분야 등 총 420여개 업체가 참여했다. 심사위원단의 1차 서류심사와 2차 암행평가 등 엄정한 절차를 거쳐 분야별 우수 서비스 기업 45개를 선정했다. 의료서비스 분문에서 성형외과로는 유일하게 아이디성형외과병원이 수상한 것이다.

박상훈 아이디성형외과병원장은 “병원이 제공하는 의료서비스의 가장 큰 목적은 안전한 수술로 환자가 삶에서 행복을 찾는 것”이라며 “기본에 충실하고 환자를 우선으로 생각하는 마음이 신뢰로 이어져 수상하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아이디성형외과병원은 최적화된 마취시스템, 안전한 수술관리, 완벽한 응급처치시스템으로 환자의 안전을 지켜주고 있다. 원내에 상주하는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만 5명으로 이들은 수술이 끝날 때까지 중앙감지시스템으로 환자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안전상태를 지속적으로 체크한다.

수술실엔 ‘무균에어샤워시스템’을 적용해 미세먼지 및 세균유입을 방지하고 있다. 이밖에 ‘멸균소독시스템’을 갖춰 2차감염을 예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