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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회복이 힘든 양악수술은 옛말, ‘노타이 양악수술’ 환자 편의 높이다

[스포츠서울] 회복이 힘든 양악수술은 옛말, ‘노타이 양악수술’ 환자 편의 높이다
☞ 언론사에 실린 기사 보기 : 스포츠서울
2012년 1월도 둘째 주에 접어든 요즘 외모 콤플렉스에서 벗어나기 위한 대학생들의 성형열풍이 한창이지만 몇몇 학생들은 고민에 빠져있다. 양악수술을 받고 싶지만 회복만 최소 한 달이 걸리는 수술 이기에 개강에 영향을 끼칠까 염려되기 때문. 하지만 최근 양악수술 후 일상 복귀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키고 편안한 회복을 돕는 새로운 양악수술이 시행되고 있어. 많은 학생들의 고민 해결을 해주고 있다. 바로 얼굴뼈전문 아이디병원이 개발한 ‘노타이 양악수술’이다.

‘노타이(No-tie) 양악수술’은 개그우먼 강유미가 받은 것으로도 알려졌다. 이는 강씨가 양악수술을 받고도 별 무리 없이 유학길로 오를 수 있었던 비결이었던 것. 이처럼 ‘노타이 양악수술’의 빠른 회복의 비결은 양악수술 후 ‘악간고정’을 생략했기 때문이다. ‘악간고정’은 수술 후 회복과정을 일컫는 말로 기존에는 바른 위치로 이동시키기 위해 절골했던 아래턱과 위턱이 잘 아물 수 있도록 위아래 치아를 2~4주간 묶어두었다. 이 기간 동안에는 입을 벌릴 수 없어 호흡, 말하기, 먹기 등의 불편을 감수해야 했던 것.

하지만 현재 ‘노타이 양악수술’의 시행으로 환자들의 편이는 말할 수 없이 증대됐다. 현재 양악수술의 환자의 90%이상이 이 수술을 받아 큰 만족도를 보이고 있는 것. 또 수술 전 병원을 알아보는 사람들은 ‘노타이 양악수술’이 가능한 병원인지가 필수 확인 절차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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