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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V라인’ 가꾸는 홈케어, 얼마나 효과 있을까?

갸름하고 오목한 브이라인 얼굴은 이목구비를 부각시켜 한층 또렷하고 단정한 이미지를 완성해준다. 때문에 많은 이들이 얼굴형을 가꿔 세련된 미모를 뽐내고자 한다.

덕분에 최근 브이라인을 위한 홈케어법이 인기를 누리고 있다. 특히 기와 혈의 순환을 활발하게 해주는 경락 마사지는 여성은 물론 남성에게도 많은 관심을 받는 케어 방법 중 하나로 손꼽힌다. 얼굴 라인을 다듬어 날렵한 턱선을 가꿔주는 덕분이다.

방법이 어렵지 않아 집에서 간단히 할 수 있다는 점도 인기 요인 중 하나다. 엄지나 검지를 이용해 콧방울 옆을 시작으로 광대뼈 밑을 따라 지그시 누르며 귀 앞쪽까지 마사지해주자. 얼굴 라인이 한층 다듬어지는 효과가 있다. 엄지와 검지로 볼 살을 꼬집듯 가볍게 튕겨주면 턱선이 처지는 것을 방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양손바닥으로 턱 중앙 지점부터 귀까지 약간의 힘을 줘 쓸어 올려주면 피부 탄력을 높여줄 수 있다. 입꼬리와 귀 볼 사이는 원을 그려가며 골고루 마사지해준다. 이후 다시 손바닥을 사용해 턱 중앙 지점과 귀를 쓸어주며 마무리한다. 이를 3회 3분가량 반복해준다.

귓볼 뒤, 눈썹의 안쪽 끝, 광대뼈 아래지점 등을 자극하면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 평소 책상 앞에 앉아있을 때나 집에서 쉬고 있을 때 틈틈이 3~5초 간 손끝으로 지긋이 눌러주자. 제대로 혈을 자극해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꾸준히 지속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