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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빨리빨리문화, 성형수술에도 해당된다?


*성형외과 전문의 박상훈원장 컬럼,

외국인들이 한국말 중에 가장 빨리 배우는 단어가 "빨리빨리"라고 한다. 그 만큼 우리나라 사람들이 자주 쓰는 단어 중 하나. 이 때문일까? 우리나라가 전쟁 발발 후 50여 년 만에 지금과 같은 성장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반면에 빨리 이루어진 만큼 정교함이나 안정성이 떨어져 사건사고로 연결되는 경우도 우리는 종종 볼 수 있었다. 그 치명적인 부작용의 예로는 성수대교 붕괴 사건이나, 삼풍백화점 붕괴 사건 등을 들 수 있고, 황우석 스캔들 등이 있다. "뭔가 빨리 보여줘야 한다"는 우리나라 전통의 압박감과 같은 사고방식이 빚어낸 안타까운 일들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문화적인 사고방식이 보다 치명적일 수 있는 것들 중엔 또 어떤 것이 있을까? 이런 문화는 성형수술에서도 얘기해 볼 수 있는 소재 중 하나이다.

겨울 방학은 성형수술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게 되는 시기 중 하나이다. 수능이 끝나고, 대학생들의 방학이 시작되면 성형외과들은 그야 말로 성수기 시즌을 맞게 된다. 평상시 보다 몇 배 이상의 환자들의 상담 예약이 잡히며, 환자들의 수술에 대한 기대치도 가지각색. 그런데 환자들과 상담을 하다 보면 너무나 섣불리 결정하려고 하는 점에서 안타까움을 느끼는 경우가 종종 있다. 물론 우리나라가 전세계 성형의 메카로 불릴 만큼 그 어떤 나라보다도 의료 수준이 앞서있고, 성형수술 자체가 이제는 누구나 한번쯤은 생각해보는 너무나 흔한 수술이지만, 환자 스스로 자칫 신중하지 않음으로써 겪게 될 것들에 대해서 망각하고 있는 것들은 아닐까. 환자들이 봇물같이 성형외과를 찾는 시즌에는 병원들도 가만히 있지는 않는다. 다른 병원들과의 치열한 경쟁 구도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생존 마케팅 전략으로 환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손발 벗고 나선다. 가격 경쟁력은 물론 각종 부수적인 서비스를 내세워 환자들에게 마구 손짓을 한다. 환자들은 이러한 마케팅에 현혹되기 마련이고, 정말 중요한 요소들은 잊은 채 섣불리 수술을 결심하는 경우가 있다. 물론 그 결과가 만족스럽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만일 하나의 부작용이라도 생긴다면 그때는 걷잡을 수 없는 후회는 물론 손을 쓸 수 없는 경우가 생기게 될지 모른다.

특히나 간단한 수술이 아닌 수술의 난이도와 위험성이 높은 성형수술일수록 보다 충분한 정보수집과 고려가 필요하다. 그냥 흘려 듣는 다면 할 수 없겠지만, 병원을 선택할 때 기준을 명확히 하라. 의료진의 임상경험은 충분한지, 병원의 규모와 시스템은 완벽한지, 수술 시 안전을 위한 마취과 전문의가 상주하고 있는지, 만약의 응급사태에 대한 대비는 충분히 되어 있는지 반드시 체크하고 반복 확인하라.

나는 10여 년이 넘는 세월 동안 얼굴뼈 전문 성형수술을 해온 전문의이지만 아직도 수술에 들어가기 전에 환자의 상태와 사전의 수술 계획, 그리고 수술장의 상황을 반복 체크한다. 의사인 나도 이렇게 신중해야 하는 대수술이건만, 아무런 사전 지식 없이 환자 자신이 병원을 선택하거나 수술 결심을 한다는 것은 정말 어리석은 일이다.

무조건 빨리 예뻐지고 싶은가? 그렇다고 아무 수술대에나 덥석 오를 것인가? 다시 한번 말하지만, 소중한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것은 환자 자신의 신중함뿐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

빨리빨리 서두를 것이 있고 충분히 생각하고 신중히 판단해야 할 것이 있는 것이다.

*도움말: 아이디성형외과 성형외과 전문의 박상훈원장

☞ 언론사에 실린 기사 보기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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