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 병원

안녕하세요.
성형외과 전문의 박상훈원장 입니다.
얼굴뼈의 성장이 비대칭인 경우는 매우 흔하지만 결국 그 정도가 심한 경우에만 문제가 된다고 할 수있습니다.본인의 경우에는 머리와 이마뼈의 발달도 비대칭이어서 심한 경우에 "사두증"이라고 하여 머리의 모양이 비대칭인 증상이 있지만 그 정도가 심하여 이마의 나온 정도가 약간 다른 경우라고 생각되며 눈의 높이, 귀의 높이도 달라지게 됩니다.
이러한 정도가 심하여 조기에 발견되면 1-2세 경에 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만 현재 본인의 경우라면 눈높이의 차이는 수술이 너무 크고 수술후에 후유증이 생길 수도 있으므로 미용적인 목적으로 수술하는것은 권해드리지 않습니다.
이마의 차이는 본인이 원하시면 보형물을 이용한 이마성형술이 가능합니다.
양쪽 턱선이나 얼굴의 전체적인 느낌이 다른 것은 정도에 따라 양악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얼굴뼈 x-ray 검사를 통해 비대칭의 정도를 파악하고 수술 여부를 결정하시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환자분의 밝은 웃음을 보는 것이 저의 바람입니다.
앞선 의술로 환자분의 더 큰 기쁨을 위해 항상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