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 병원

안녕하세요 저는 창원에 사는 21살의 김현주 라고 합니다.

초등학교 부턴가 아랫니가 나오기 시작하더니 지금은 왼쪽턱이 오른쪽으로 쏠려버렸어요..
발음도 안되고 ..음식먹을때 불편하기도 하고..주위에서 가끔 제가 말하는걸 흉내내고 하면..부끄럽기도하고..화도나고...1년전쯤부터는 사랑니가 나기 시작했는데 그때부터는 왼쪽 윗 어금니가 볼살을 씹기 시작했어요..그게 사랑니 때문인진 잘모르겠지만..
제 생각엔 왼쪽턱이 오른쪽으로 쏠리면서 받쳐줄 아랫니가 없어서 살을씹게 되는거같은데....정말 시도때도 없이 씹히면..아프기도하고..짜증도나고..우울해지고 막그래요..울기도 많이 울었구요...턱에서 소리나는건 예사에요..전 잘모르겠는데..옆사람한테도 굉장히 크게 들린데요..놀래는 사람들도 있구요..-_-;;제가 백화점에서 일을하는데요..(지금은 다른 백화점에 이력서를 넣고 기다리고 있는중..^^;;)화장품판매다 보니..외형도 많이 중요시되구..특히나 말을 많이해야하는 직업이라..쫌 곤란할때가 많아요..일할때야 볼살을 씹어도..꾹참고 하지만...아...진짜...그 고통은..ㅠㅠ
아무래도 뷰티전공이라..외형상 신경도 많이써야하고..피부야..화장으로 가려진다지만..턱은..그럴수가 없잖아요..턱때문에 자신감을 잃은 적도 많아요..말할때 신경도 쓰이고.. 누가 제 옆모습보는것도 굉장히 싫어하구요..
고칠수 있을까요??..비용도 꾀나 비싸던데..제가 알기론..상황에 따라선 의료보험 적용이 될수도 있다고하던데요..돈때문에 안할수도없고..참.걱정입니다..부모님이 걱정을 많이하시거든요..너무비싸서..저도 부모님앞에선 티는 잘안내지만..가끔 엄마랑 얘기하다 턱에서 소리나면..우시기도 하시고..한숨도 쉬시구요..아휴....
그리고 교정하기전에 턱수술부터하고 교정을 해도 된다고 하던데..그런가요??교정할땐 설측교정도 가능하죠??
자세한 답변 부탁드려요...

정확한 비용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