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 병원

비용보다는 수술의 두려움이 너무나 큽니다.
전신마취하느라 이것저것 검사도 해야되고..이때 피도 뽑고 주사도 맞을것 같아서요 ㅠ.ㅠ
또..수술 후에 얼굴 붓기도 너무 고민이 되고.
2~3시간이나 수술하는거면 얼굴 붓기가 엄청날텐데
홈피 내용에 보면 5일만에 화장한다는데
어떻게 5일만에 화장을 하고 돌아다니요?
또 수술 후기 읽어보니 밥먹는것도 참 문제네요.
악간 고정은 며칠동안 하나요?

수직절골술(?)과 시상절골술을 비교한 어느 병원의 홈피를 보니
시상절골술이 신경을 지나가기때문에 더 위험하고, 붓기도 잘 안빠지고
턱관절이 뻐근할 수도 있고 등등등
안좋다는 식으로 말하던데
참으로 무섭네요.

이런거 물어보는건 정말 실례지만 개인적으로 선생님에 대해서 아는바도 없고
누구에게 내 몸을 맞겨야하나 갈등중이라서요.
선생님이 수술하신분중에 수술 잘못해서 큰일 당한 사람이 있는지도 궁금하구요.

또 수술후 몇달 후에 환자를 다시 만나고 그러시나요?
선수술한 경우의 환자도 보셨나요?
그 사람들이 교정장치 다 잘 맞치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셨는지도 궁금해요.

어느 병원에서는 선수술을 해주긴 해주겠지만
나머지는 교정과 담당이기에 결과는 책임 못진다고 하던데..
도데체 그 홈피에는 왜 선수술 한다고 광고하는건지.
암튼, 선수술에 대해서 부정적인 반응이 대부분이라서요.
수술먼저 받고 싶지만 선뜻 마음이 안나서내요.

또 제가 지금은 돈이 없어서 돈을 모으고 수술할건데
수술 금액이 상태에 따라 다르다고 해서
어느정도인지 궁금하거든요.
상담만해도 어느정도인지 예측할 수 있을까요?

또..양악 판정 받을시..굉장히 곤란할 수가 있거든요.
돈도 너무 많이 부족하고 수술을 견딜 자신도 없구요.
제가 비대칭인가 하고 제어보았는데
정수리부터 코, 윗턱, 윗니까지는 정상적인것 같은데
아랫니가 윗니중심이랑 어긋났어요. 1mm정도요.
비대칭이면 양악 수술 한다던데 너무 무섭네요ㅠ.ㅠ

또 교정치과는 선수술의 경우 아무곳에서나 하는게 아니라고 하던데
사실인가요?

수술비용이 좀 비싼것 같아서 여기저기 문의를 해보니
선수술할때는 교정과에서 수술전 준비가 많이 필요해서 그렇다고 하네요.
그러면 실제 교정할때는 수술준비를 직접적으로 해준 교정과가 아닐테니
교정비가 절감되는 효과가 있나요?
인천에서 할 경우 교정치료비도 궁금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