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 병원

안녕하세요.
턱 수술에 대한 문의 드립니다.
이미 사각턱 수술을 97년에 받은 바 있습니다.
모 대학병원에서 받았는데..
수술 받은 후에도 양쪽 턱에 대한 붓기도 다르고
이후 상태도 양쪽이 조금 다르다는것을 알았지만
그냥 만족하면서 살았는데
문제는 사진을 찍으면 어김없이 그 양쪽 다름이 확연히
잡힌다는 것입니다.
그동안은 사진찍는 것 안좋아해..하고 그냥 피했는데..
얼마후 결혼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웨딩사진이 너무 걱정됩니다.

일단 제 증상은

양쪽 턱을 손으로 만져보아도 다르다는게 느껴집니다.
왼쪽은 깎았다는 느낌이 드는데..
오른쪽은.. 왼쪽에 비해.. 더 각이 져 있습니다.
근데 문제는 뼈도 문제지만
오른쪽 볼에 딱딱한 무언가가 만져집니다.
그래서 사진을 찍으면 오른쪽 얼굴이 항상 부어있는듯 보입니다.
심하게 부은것은 아니고
왼쪽은 날렵한데 오른쪽은.. 끙..다소 --;;

그 볼에 만져지는 딱딱한것은 무엇인지..
그 볼의 딱딱한것을 손으로 잡으면 아픕니다 -.-
저 같은 경우는 어떤 케이스인가요?

뼈 재수술을 해도 볼의 그 딱딱한 무언가는 제거가 안될것 같은데...
대체 무언지 모르겠네요..부종도 아닐테고..

참고로 수술시.. 왼쪽은 그다지 붓지 않았는데..
오른쪽은 엄청나게 부었었다는....

아..그리고 그때 앞턱 수술도 함께 했습니다.
전 생각도 못했는데 -.-
의사 선생님께서 턱의 뼈를 앞턱에 넣는 수술을 할꺼라고 하셨었죠.
암튼..근데
문제는.. 앞턱의 그 뼈가..움직입니다 --+
그리고 꼭~ 누르면 아프구요-.-

그다지 사는데 불편함은 없어서 그냥 살았는데..
이기회에... 다시 교정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제 턱의 경우 어떤 부작용(?),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각각의 경우
사각턱 재수술과 앞턱의 경우의 비용도 궁금합니다.
예전에는 두가지가 구분이 안됐는데..
요즘은 구분되서 가격이 책정되더군요...--;;

걱정됩니다.. 비용이 흠...

엿든.. 바쁘시더라두 꼭 답변 부탁드립니다.
예쁜 신부가 되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