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 병원

안녕하세여.전 올해 27살이 되는 여자입니다.
원래 얼굴형은 동글동글한 편이었습니다.
작년 9월쯤 부터 질긴 음식을 머을때 오른쪽 턱이 조금아프더라구요..
대수롭지 않게 그냥 넘겼어요 생활하는데 지장도 없고
질긴음식을 안좋아하니깐 먹을때 말고 불편한게 없으니까여..
참.오른쪽 사랑니가 썩어서 치과에 갔더니 턱이 언제부터 이랬냐고 큰 병원에 가보라고 하면서 사랑니도 안뽑아주더라구요..ㅠㅠ

그리고 어느날 거울을 보는데12월쯤 부터 오른쪽이 조금 커진거 같드라구요..
조금씩 점점 자라는거 같아서 1월에 대학병원에 갔었습니다.
담당의사가 엑스레이를 찍어보더니 고개를 갸우뚱하면서 젤 높은 할아버지의사(?)분께 보여드리데여..그 의사분도 만져보고는 의아해하면서 CT를 찍어보자고 하더군요
엑스레이상으로 어떤지 전혀설명도 않하고 CT를 찍자고 하니깐 믿음도 안가고..
그이후로 그냥 지내고 있는데여..
지금은 턱이 넘넘 많이 커져서 보는사람마다 한소리씩하네여.ㅠㅠ
제가봐도 넘 심해서 밖에 나가기가 싫습니다.
한번씩 턱에서 귀안까지 찌릿찌릿하면서 통증이 있을때도 있습니다..
선생님께 여쭤보고 싶은건요
원인이 무엇인지도 궁금하고요
제가 대충 인터넷뒤져서보니깐 생활습관이나 그런거 때문에도 변형된다고 하던데..이렇게 3개월만에 확 변할수도 있나요?
사링니때문이라면 뽑은뒤에 원래 얼굴로 돌아올까요
치아는 가지런하고 앞중심도 맞거등요..이럴때도 교정 후 윤곽수술을 해야하나여?
윤곽수술하면 예전얼굴로 돌아올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