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 병원

20년간 가지고 있던 쌍꺼풀을 재수술 했는데요. 재수술 이유는 한쪽눈이 라인이 반만있고 풀린듯한 느낌에 화장안하면 눈매가 선명하지 않고 바느질 선이 깔끔하지 않아서 눈을 감으면 깔끔한 선을 갖고 싶어서 한거였고 제눈 모양틀은 만족하면서 살아왔어요. 웃을때 눈이 이쁘다는 소리도 많이 들었어요. 화장을 또 하기도 하니깐요.
눈의 변화를 크게 안주고 눈매를 선명하게 할수 있는 시술이 또 따로 있다는걸 이제야 알게됐네요.
컨트롤 눈매교정. 스키니절개등등...
20년전 동안 절대 풀리지 않던 눈을 크게 변화없이 나이가 먹어 불필요한지방을 제거하고 눈매를 선명하게 할수 있다는걸 너무 늦게 알게되었는데요.
제가 궁금해서 글을 올리는건 절개는 안풀린다라고 20년간 알고 살았는데
인터넷 떠도는 글을 보다가 절개도 풀릴수 있다라고 들으니 걱정되네요. 이제는 재수술 불가능한 눈이라고생각되서요.
저는 눈썹과 눈이 아주 좁은 편인데 혹시 쌍수 풀리면 재수술 처럼 살을 도려내고 하는 건가요? 편하게 살다가 재수술하고 이제는 도려낼 살이 없어 보이는거 같아 궁금해서 올렸어요.
20년전 쌍꺼풀 유지하고 겉피부 라인만 수정하면 좋았을걸 이런 걱정도 하게 되네요. 쌍꺼풀은 매듭.절개.트임 그리고 재수술만 있다고 생각하고 정보를 더 못찾아 본것이 너무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