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 병원

저는 가슴 처짐으로 하루하루 스트레스를 받고있는 광주광역시 30살 미혼모 입니다..
목욕탕에만 가면 사람들이 처다보는것 같아 목욕탕을 십대때 이후로 가본적이 없고.. 처진가슴으로 인해서 겨울이어도 가슴 아래쪽 부분에 땀이 차고 가렵고 허리와 어깨도 너무 피곤하고 힘들어요 전 여름이 너무 무섭습니다.. 한겨울에도 가슴밑 피부가 땀이차서 그런지 피부가 너무 따갑고 고통스럽습니다.. 저의 직업은 간호사입니다.. 여름만되면 퇴직을해야하는 고통을 해결하고싶습니다.. 어린나이에 아이를 낳았지만 모유수유도 하지않았는데 이렇게 쳐져버린 가슴만보면 한숨만 나옵니다.. 그렇다고해서 혼자 아이를 기르고있어서.. 큰 비용이 들어가는 가슴수술을 바로 할수있는 상황도 아니고 너무 힘듭니다.. 가슴이 청소년때도 큰편이었고 지금도 큰편이고 속옷사이즈는 95E를 입지만 일을하다보면 허리를 숙이는 자세를 하면 속옷 밖으로 가슴이 튀어나와서 꼭 속옷 안으로 가슴을 다시 집어넣어야 할 정도고..그럴때마다 환자분들앞에서 너무 민망합니다.. 처진 정도는 가슴밑선보다 유두가 한참 더 아래에 있고 유두가 아예 바닥 쪽을 보고있는 상태입니다.. 직접 뵙고 상담을 받아봐야 알수있는거겠지만.. 이 경우에는 수술비용이 얼마정도나 나올까요..? 이런 질문드리는 것도 너무나 염치없지만 혹시 저에게 도움을 주실수있나요..? 예를들어 성형 모델같은거라도... 만약 된다면 바로 서울로 올라갈수있습니다....주저리주저리 글을 썼는데..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