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 병원

낮은코, 넓은코가 고민이라서 코성형 했습니다~

이제 벌써 6주차에 접어들었네요.

이노무 코 하나가 말썽이니, 맨날 거울을 봐도 코코콬!!!

코만 보이는 거에요 ㅠㅠ

코성형 하란 얘기도 무려 초등학교때부터 들어왔구요.

어릴때는 직접적으로 너 당장 코성형해라 이런건 아니지만

일가친척들 이하 암튼 어른들이 보면

"얘는 코만 고치면 진짜 이쁘겠다~ 나중에 커서 꼭 코성형 해라"

이런 소리를 매번 들으니 지겨울 만도 했죠 ㅠ

 네네. 그래서 했습니다.

코성형 상담 한 4군데 받았구요.

솔직히 다들 좋았어요~

코성형 하는 방법들은 약간씩 차이가 있고

병원들 느낌도 다들 달랐는데요.

어차피 수술할꺼면 큰 병원에서 제대로 하는게

제일 안전하고 수술도 잘될꺼 같다는 생각에 결정했구요.

아이디병원 리셉션에서나 커피타주시는 분이나 원장님이나 다들 좋구요~

암튼 생각보다 어려운 점은 거의 없었구요.

수술한 당일날 잘때 숨쉬기 불편한 정도?

실밥 뽑을때는 따끔따끔 긴장하긴 했지만 솔직히 어려운 일은 아니었구요 ㅋㅋ

수술하길 정말 넘넘 잘한거 같다는 생각으로 삽니다 요즘 ㅠㅠ

친구들이 다들 부러워해서,

한놈은 상담예약 잡았어요 ㅋㅋㅋㅋㅋ

담주로 예약 잡아뒀는데 같이 상담가줄 생각이에요 ㅋㅋ

아이디 병원에서 또 뵙겠네요!! ㅋㅋ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