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 병원

안녕하세요~

저는 6월달에 광대 + 브이라인사각턱 수술을 했답니다.

한참 더울때 수술했는데, 벌써 눈도 억수로 많이 오고..

수술한지 6개월이나 된거있죠~ ^-^

수술 막 했을당시에는 6개월이 되면 두둥~ 하고 마법처럼 뭔가가 크게 일어나는줄 알았었는데ㅋㅋㅋ

수술 후 변화는 서서히 일어나기에 이젠 그게 아니라는걸 알았지요~

그래도 6개월이 되니 뭔가 막 뿌듯하고 그래요 ㅋㅋㅋ

제 수술 전 모습이어요~

체중에 고작 몇g의 변화만 있어도,

주변 사람들은 제 얼굴만보고 살 너무 빠진거 아니냐며...ㄷㄷㄷ

더러는,

체중에 변화가 아예없어도,

일을 열심히 하고 오면 저녁때 살 너무 빠진거 아니냐며...ㄷㄷㄷ

그랬었답니다 ㅠoㅠ*

지금은 체중 변화가 있어도 볼이 쏙 들어갔다는둥,

얼굴이 삐쩍 말라서 뼈밖에 않보인다는둥.

그런말은 쏙 들어갔더라구요~

그런 사소한거 하나에 너무 기뻐요 ^--------^

수술한 부위 인데요,

저조차도 어느 부분인지 찾기가 어려울정도...

상처 잘 아물었는지 봐달라고 했는데, 못 찾고 오히려 저한테 어느 부분이냐고 묻더라는.

상처부위도 작기도 작았는데, 잘 아물은것 같아요~

감각은 아직도 진행중이예요~

수술직후에 비하면 정말 큰 변화이지만,

수술전에 비하면 다 돌아왔다고 할 수 없구요, 아래턱 부분과 입술 주변이 아직 뭉친느낌이랍니다~

 수술 후 6개월 경과된 모습이어요~

가장 최근사진이랍니다. 

문득, '아.. 나도 6개월 이구나~' 라는 생각에 어제 밤에 찍어보았어요~

참,, 화성인바이러스에서 저 담당 원장쌤을 봤답니다~ㅋㅋㅋ

오랜만에 뵈니 어찌나 반갑던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