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 병원

안녕하세요!

저는 안면윤곽 (광대+사각+앞턱) 수술을 받았어요

생각해보면, 정말 고민고민 했는데 안했으면 어쨋으려나 싶을 정도로 말이에요!

수술 전 얼굴형은
노안으로 보이기 쉬운 각진 얼굴..그러나 살짝 긴 얼굴형?! 이었어요

사진을 찍어도 무조건 45도로 위에서 아래로 보이게 찍는 습관이 ..

사실 수술한지는 2013년 3월말이기에..거의 2년이 다 되어가는데요..그래도 이게 또 이시기에 병원알아보고

상담 다녔던 기억에.. 뭔가 후기를 쓰고 싶어져서 들어왔습니다!!

확실히 수술 후에는 하루하루 붓기 빠지는거 때문에 신경쓰여서 사진도 많이 찍어보고, 하루하루의 차이점을 느꼈는데요 ! 지금은 하루하루의 차이는 크게
없고 그냥 내 원래 얼굴이 이랬어..라는 착각을 하고 살고 있어요!  원래
수술 전 얼굴도 살짝 한 쪽이 조금더 아래로 크고 광대도 더 크고 그랬었어요! 말하자면 비대칭~ 수술 후에 많이 완화는 되었지만 병원 원장님 말씀이 수술전부터 늘 “사람마다 안전하게 깎을 수 있는 뼈의 위치가 있다고! 무조건 날려버리면
되는게 아니라고" 말씀하셨던게 가장 인상깊었구, 그렇게 자연스러우면서도 안전하게 수술을 해주셔서 감사하고 있답니다!

수술 처음에는 진짜 빨리 나가고 싶고 ㅠㅠ 맛있는것도 먹고 싶고 ㅠㅠ

그렇게 김밥이 먹고 싶었답니다 ㅠㅠ그 단무지의 아삭함?^^ 자극적인 음식도 씹어 먹고 싶고 그랬던 기억이 나요!

또 귀실밥 뽑을때는 정말 아무렇지 않았는데..입안의 실밥 뽑았을때는!! 진짜 으악~ 소리 ㅎㅎ

지금은 정말 생각도 안나겠지만요.. 내얼굴이 원래 이랬어..라고 싶을정도지만!

저는 그래도 아직도 잘때는 조심하려고 해요..너무 옆으로 뭉개지지 않게..똑바로 자는 자세가 조금 습관되었어요!

왠지 눌리면 안좋을꺼 같은? 혼자만의 착각일까요..ㅎㅎ 지금은 정말 불편함없이 잘 지내고 있다보니 저도 모르게 오징어며 껌이여 너무 먹는거 같아서 좀 조절하려구요^^

이제 2년 다되어가니..붓기란 왠말인가 ㅋㅋ 이제 관리를 계속해서 해주어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정말 크나큰 고민거리였고, 또 그이상의 용기로 도전한 안면윤곽수술이 다행히 안전하게 잘되어 너무도

다행이랍니다!

사진을 올리고 싶은데..이게 첨부가 어떻게 하는건지.. 오류가 나네요 ㅠㅠ

아무쪼록 다들 아름다워지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