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 병원

저에게도 이렇게 후기를 쓸수 있는날이 오다니

감격ㅠ.ㅠ 또 감격이예요~

저는 돌출입때문에 스트레스가 너무 심했어요.

성장하면서 입이 나오기 시작했는데

나중에 교정해야지 해야지 미루다보니 입이 많이 나왔더라구요..

치과에 갔는데 교정으로는 안된다고 수술을 하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때부터 엄마랑 병원을 알아보기 시작했구요

후기도 많고 상담도 친철하게 제 속마음을 찝어주시는게 좋아 아이디병원을 선택하게됐습니다.

돌출입수술도 여러가지 수술방법이 있는데 저는 양악수술을 해야하는 케이스라고 하셨구요.

그렇게 수술을 하게됐구 지금은 한달정도 지났어요~

후기보면 수술날은 아프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걱정을 엄~~~청 했는데요

욱신거리는 정도의 통증만 있지 통증은 심하지 않았어요.

그런데 전신마취를 하는 수술이라 수술하고 잠을 못자게 하는 시간이 힘들었어요.

하지만 둘째날부터는 병원안을 돌아다니면서 산책을 조금씩 할 수 있었구요

퇴원하는날은 훨씬 살만해지더라구요

얼굴은 팅팅 부었지만 병원에서부터 저는 알수 있었어요..

제 입이 들어간것을..ㅠ

정신없이 지나가는 첫째날이 지나고부터는 거울만 보고 시간을 보냈어요~ㅋㅋ

퇴원을 하고나서는 붓기뺄려고 천천히 산책도 해주려고 노력했어요.

음식은 첨에는 뉴케어를 먹었구요 점점 숭늉같이 건더기 없는 궁물에서

부드러운 음식으로 바꾸면서 먹어줬어요

지금은 밥도 먹을수 있고 부드러운 반찬도 먹을 수 있어요.

빨리 고기먹고싶은뎅..ㅠ 이건 시간이 지나야 한다능~

저는 회복이 빠른편인건지 일주일정도 지나니까 조금씩 살만해지는걸 느꼈어요~

지금은 먹는거 빼고는 수술하기 전처럼 생활하고 있어요~

물론 얼굴은 완전 달라졌지만요+ㅇ+

이제 입도 안가리고 신경안써도 되구

자신감이 생긴게 제일 달라진거같아요~

빨리 붓기도 마저 빠지고 교정도 끝나는 날만 기다리고 있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