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 병원

오늘로 시술 3개월이 되었네요

시술 당시를 생각하면 아득할것만 같았는데 벌써 3개월이 지나서..아직 귀앞쪽 꼬맨 훔터는

약간 빨간색으로 남아있어요 메이크업으로 충분이 커버가 되고 있지만, 전 그냥 머리로

가리고 다니고 있어요 (평소에는 선크림만 바르고 다녀서,,)

많은 분들이 다이어트 했냐고 질문 하시더라고요 ^^

아무래도 얼굴지방흡입(이중턱)을 하고 늘어진 피부를 당겨져서 슬림 해 보였나봐요..ㅎㅎ

기분 좋더라고요;.^^

고생한만큼 보람이 있는거 같아요

부자연스러우면 어쩌나 싶었던 걱정은 할 필요가 없었던 거였어요!!

늘어졌던 얼굴 살 때문에 우울하고 나이 들어 보였던 게 늘 속상했는데...

밝아진 표정 덕분에 컨디션 좋아 보인다고...^^;;

노력한거라곤 찜질이랑 스마스리프팅 수술하고 약 챙겨먹은 거 밖에 없는데,,

다이어트 했냐 소리 들으니 좋아요...^^

무엇보다 좋은 건 제가 흉터를 보이게 머리를 질끈 묶고 손가락으로 여기라고 표시하지 않는 이상 아무도 모르더라고요.^^

저는 최소절개스마스리프팅을 했는데 수술 전 거울을 보며 입꼬리를 손으로 올려보기도 하고 눈 밑도 펴보고 했던 때가 생각나네요

이마거상도 같이 했는데 수술 전엔 눈썹위치도 달라서 눈썹 그릴 때 마다 짜증 났었거든요

안면거상 덕분인지,, 기분 탓인지 비대칭도 좋아졌어요..

요즘은 화장을 자주하는데 할때 한결 마음이 편해요...

수술 상담 후 고민했던 제가 하길 잘했다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