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 병원

안녕하세요 ^^
광대와 사각턱으로 스트레스 받는 모든분들께서 희망이 생기길 바라는 작은마음으로
이렇게 몇자 저의 생각을 적어올려요. 작게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3월 10일 오전 첫타임에 수술을 했어요. 퇴원날로치면 딱 2주된셈이에요.
지난 2주를 생각하면 참 멀게 느껴지기도하는데요.
그만큼 수술 후 2주동안 매일 얼굴보면서 변화되는 모습이 많았다 생각하시면 될 듯싶어요.





(3월 10일 수술하는 날)


저는 오전 첫타임으로 수술이 잡혀서 아침 8시 30분까지 오라고 하셨어요.
그래서 전날 12시부터 금식을했는데요. 정말 당분간 못먹을거 같은거 이틀전부터 다 먹었어요.
떡볶이, 치킨 이런거 ^^

병원 도착해서 1층 데스크에서 바로 5층 입원실로 올라갔어요.
이른 아침이라 병실이 없어 직원라커룸에서 환자복을 갈아입었더랬죠.
사실 이땐 조금 초라함을 느꼈더랍니다.ㅠㅜ
화장실에서 분홍가글을 마지막으로 하고 2층였는지 3층이였는지 상담실로 내려갔어요.
(분홍가글은 헥사메딘인데요. 고운색깔에 달달한거같지만 입안에 넣는 순간 너무~독해요.)

상담실에서 실장님과 몇마디 나누고있으면 선생님께서 문을 여시고 나타나셔요.
저는 이지혁 선생님께서 해주셨는데요. 왠지 친근한 모습에 긴장감을 풀게되요 ^^
빨간 네임펜으로 얼굴 부분부분에 도안을 해주시고, 있다뵈요~하고 나가시는데,
별 목적있는 상담은 아닌거 같고, 수술 전 예의차례라고 보여졌어요 저는...

그리고 바로 지하 수술실로 실장님과 함께 내려갑니다.
내려가면 바로 에어샤워실에 들어가는데요. 실장님과 함께 들어가서 덜 부담되요.
소리가 커서 실장님께서 놀랠수도있다며 귀를 막는게 조금 도움이 된다셔서 저는 귀를 막았어요.
정말 귀를 막으면 조금 도움이 되는거 같아요. 무서우신분들은 귀를 막아보셔도 좋아요 ^^
잠깐의 에어샤워를 마치면 문이 열림과 동시에,

마취실입니다. 작은 공간에 이동침대가 달랑있구요. 노래가 흘러나오는데 클래식이 나와서
조금 진정시키면 좋겠지만 저는 티아라의 야야야가 나와서 더 정신이 없었어요.
마취실가면 정말 드라마에서만 보던 수술실의 정신없는 분주함이 느껴져요.
간호사분들이 3분정도 계시는데, 수술실에 계시다보니 조금 냉정하시고 차가우셨어요.
저는 부분마취랑 수면마취는 해봤는데 전신마취는 처음이라 혹시 이대로 안깨어나는거는
아닌가 싶은 아주 큰 조바심? 그런게 정말 컸거든요.
그래서 조금이나마 안정하고 싶어서 주사 꼽을때도 아프냐물어보고 링거팩을 연결하는데
뭔가싶어서 저거 뭐냐고 여쭤봤는데 처음엔 대답을 안해주시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물어봤어요. 그랬더니 마취약이에요~라고 말씀하시는데
그때부터 이젠 안한다 말도 못하겠구나...진짜하는구나 싶은 마음을 마지막으로, 노래가
시끄럽게 몇단어 들리더니 찌릿찌릿한 기운이 느껴져요.
링거 꼽고 대략 10초 전으로 이 상황이 종료되고 기억이 없답니다.

그리고 갑자기 제가 분주한 작은공간에서 벌떡!하고 눈을뜨고 일어났어요.
진짜 그런 기분 처음인데 어떤 기분이라 표현이 안되요. 너무~나쁜 기분은 아니에요.
살았다! 하는 그런 마음? ^^
그리고 서라고 하지도 않았는데 저는 침대에서 벌떡 일어나서 서버렸어요.
현기증이 느껴져서 바로 주저앉았지만, 간호사 언니께서 도와주셨구요.
잠깐 이동침대에 그렇게 앉아있다가 휠체어타고 5층으로 옮겨졌어요. 이때까지 정말
묘한 기분상태로 진짜 지금 생각해보면 순간이동한거 같은 기분이여요.

5층 입원실로 이동해서 침대에 몸을 눕혔는데요. 저는 대략 9시?정도 수술해서
입원실로 올라와서 말을할 수가 없어서 핸드폰 좀 꺼내달라고 할 수가 없었어요.
정말 시간을 보고싶었거든요. 그래서 정말 손짓으로 했어요.
올라온지 얼마 안되서 물어본 느낌이였는데, 2시라고 하셨구요. 꽤 오랜시간 수술했죠;;
아무튼 6시까지 금식이라고 하셔서 정말 너무 힘들었어요.

진짜 그 4시간이 고비였던거 같아요.
저는 사실 물을 그리 많이 먹는 편에 속하지않아요. 그래서 물없이도 살수있겠다 싶은 1인인데,
이때 정말 절실히 느꼈더랍니다. 물없인 정말 못사는구나...
정말 목구멍이 타들어가는 느낌과 함께 말도 못하고 가래는 너무 끼고...
현기증 정말 약간 나는거 외엔 금식시간엔 이게 정말 제일 커요.
평상시엔 1시간 훌쩍훌쩍가는게 한 30분 지났겠지 싶어서 시계보면 3분지나있고..막 그래요^^
혓바닥과 목구멍이 타들어갈거 같은데 물은 못마시게하고, 정말 죽겠어요 이땐
저는 물로 가글해서 뱉고 뱉고했는데요. 별로 소득은 없지만 그래도 조금 살거같아요/
이 방법은 별로 추천해드리고 싶지않구요. 간호사 언니분들도 가글 많이하면 안좋다하시더라구요.
배고픔과 물고픔이 아니였기에 저는 나중엔 손가락에 물을 묻혀서 목구멍을 적셨어요.
이건 조금 추천해드릴만해요. 정말 못참겠으면 한번 해보시라고....말씀드려요.
또 가래때문에 숨을 쉴수가 없어서 저는 어떻게할까하다가 티슈 길게 돌돌 말아서
안벌려지는 입 속에 꾸역꾸역 넣고 가래를 빼냈는데요. 그러면 조금 편안한거 같은데,
빼면 또 생기고 또 생기고 막 그래요. 그리고 가래가 그냥 노란가래가 아닌 피가래에요.
아무쪼록 이렇게 가래라도 빼는게 어디냐며 정말 40일같은 4시간을 보냈더랬습니다.
마취기때문에 잠도 오고 그런다고 하셨는데, 아파서 솔직히 잠이 안와요ㅋㅋㅋ

6시땡하고 이제 살았구나~싶어요 다시한번 ^^
물을 진짜 막 삼키고 싶은데, 막상 삼켜지지않아서 짜증이 나요.
저는 작은컵 한컵으로 저녁 6시부터 해뜰때까지 마신거 같아요. 먹기 불편해요 솔직히
배고픔보다는 조금 따뜻한거라도 입에 대고싶어서 스프를 부탁드렸는데요.
정체모를 스프 한대접이랑. 두유한팩과 호박즙 한팩을 쟁반에 담아 가져다 주셔요.
저는 스프 두숟가락 입에대고 먹기 힘들어서 두유를 먹었는데 빨대로 절대 먹으면 안됩니다.
빨려지지도 않을뿐더러 얼굴에 힘을주면 안되는데 힘을주게되요.
정말 한번빨고 안되겠어서 쟁반을 치워버렸습니다. 그리고 계속 빈 속으로 퇴원때까지 버텼어요.
퇴원 전에 두유 한팩으로 배를 채워야겠다싶어서 간호사언니께 부탁했는데
빨대로 먹으면 안된다시면서 직접 컵에 따라서 가져다 주시더라구요. 컵에 꼭! 드세요 ^^

정말 해뜨는 6시까지도 시간 진짜 안가요.
영양제 그런거 때문인지 화장실을 수시로 들락날락했구요.
다른 분들은 데스크를 정말 잘도시면서 잘 걷고 운동도 편하게 하시던데 저는 정말 힘들었어요.
퇴원 전까지 5바퀴도 안돌았던거 같아요 저는
병실에서 잠깐잠깐 서있는게 전부였고, 계속 침대에 누워있었어요.
추위가 너무 심해서 병실 온도도 높게하고, 이불도 두개 덮고자고
조용한게 싫어서 티비를 계속 틀어놓고 소리만이라도 들었어요~
잠들다가 제가 고는 코골이에 놀라서 깨고 그렇게 몇번..
단잠에 빠지는건 아침 5시에서 8시 사이같아요. 이때는 걱정거리없이 꿀맛같아요.
저는 아침 6시부터 8시까지 다시 한번 금식했구요.
8시였나. 9시였나 정확히는 기억이 나질 않지만, 이지혁 선생님께서 잠깐 들어오시고

몇몇분들과함께 엑스레이? 그걸 찍으러 갑니다.
찍고 올라와서 잠시 있다가 피호스빼려고 지하로 내려가요.
위에 말씀드리지않았지만 목구멍의 고통에서 빠져나오면 이제 피호스와의 전쟁인거같아요.
얼굴에 압박밴드를 하고있는데 그 부분에 피호스가 끼어있어서 조금 신경쓰여요.
저는 오른쪽보다는 왼쪽이 더 불편했구요. 간간히 오셔서 줄에 있는 피 내려주시는데
새게 내리면 얼얼한게 너무 아프더라구요.
어찌됐던 피호스빼러갑니다. 후기에 다들 남겼다시피 피호스빼는느낌 정말 너무 싫어요.
처음에 빼는데 정말 놀랬어요. 깊게 넣은건지 뭔지 계속 빼셔요. 다행이도 한쪽뺀 느낌을
알아서인지 두번째 뺄때는 그리 아프지않아요. 얼얼한 느낌.
사실 맨정신에 꼬매서 전 꼬매는 것도 아팠다는 ^^:

그렇게 피호스를 빼고나면 뭔가 홀가분한게 이제 끝이구나 싶습니다.
그리고 올라와서 옷갈아입고, 마구 걸어다녔어요. ㅋㅋㅋ
적외선? 그거 쐬어주시고 마스크팩을 잠깐 올려놔주셔요. 그게 끝이에요.
저는 정말 예민한 피부에 좁쌀 여드름달고사는데 수술하고서 더 심해졌었더랬죠.
그래서 정말 너무 걱정되었어요. 피부과구나 이제...그러고 ^^

약 10시쯤? 리무진서비스를 이용해서 집에갑니다.
기사분이 젊으셔서 약간 놀랬지만, 가는 도중 얘기도 많이 나눠주시고, 편하게왔어요.
그렇게 집에오자마자 정말 저는 옷도 안벗고 뻣어서 3시간을 잤어요.

수술하기 전 그리고 수술 후 약 하루의 시간을 보내며 정말 아픔도 매 순간 느끼고,
이런 생고생을 왜 하나...이렇게까지해서 예뻐져야하나싶고..
다신 성형의 성자도 안꺼낸다..뭐 공짜로 시켜줘도 다신 안한다 싶은 하루를 보냈습니다.





(수술 후 일주일의 기간)


수술 후 일주일동안의 느낌이에요.
부어오를때로 부어올라 정말 이게 맞는건가 싶은 얼굴에 거울만 수십번씩 봅니다.
처음 한 이틀동안은 자면서 코고는 소리가 들려서 막 깨고 그랬어요.
가래도 심하지만, 가래는 뱉었어요. 노란가래 피가래 반복해요.
밥을 먹고싶은데 씹히지도 않아서 정말 국에 말아서 그냥 넘기고 넘기고 하구요.
스프나 병원서 주신 호박즙...잘 안땡깁니다. 진짜 밥이랑 김치 그런거 씹어먹고싶어요.
저는 도저히 안되겠어서 맵고 짠거 먹지말라셨는데 라면 숟가락에 올려놓고 넘겨먹고 그랬어요.
사실 라면먹을때가 제일 편하더라구요.
이 일주일동안은 아랫니 앞에 두개가 정말 얼얼하다못해 시려서 그냥 빼버리고싶은 기분이에요.
자려고 누우면 너무 고통스러워서 잠들기 전까지 정말 힘들더라구요.
저는 압박밴드가 목을 조르는거같아서 한시간하고 빼고 한시간하고 두시간뺴고 막 그랬어요.
사실 소홀한 면이 다른분들에 비해 없지않아 있었구요. 잘때는 그냥 빼고 엄청 잤어요.
냉. 온찜질도 그리 많이 안했던거 같아요. 하루 3~4번?
머리도 몇일간은 감는게 불편해서 저는 5일째되는날 못참겠어서 감았는데, 빡빡은 못감겠더라구요.
한5일째부터 빠지는게 눈에 살짝씩 보여요. 하지만 여전히 부자연스러운 얼굴이여서
외출 시에는 마스크를 꼭 하게된다는...뭐 일주일의 기간 별거없어요.
아픈것 없고 그런데 세수나 기본적인 씻는게 조금 불편하고,
이빨이 시린건지 뭔지 아프고, 가래가 계속 끼어있고, 아...말하는거 어려워요.
정말 심한 독감? 전화받는것도 어렵고 저는 동생한테 잔소리가 심한편인데,
말을 못해서 잔소리를 안하니까 방은 방대로 어질러놓고 안치우고 동생은 정말 좋은 일주일이였죠.
기침도 계속 나와요...

그리고 일주일째되는날 병원에 갑니다.
저는 12시예약인데 2시인줄알고 착각해버려서 관리는 못받고 귀옆 실밥만 풀렀어요.
이빨때문에 너무 힘들었던지라 이지혁선생님께서 내려오셔서 직적봐주셨는데 원래 그렇데요.
귀옆 실밥 푸르는거 그냥 아프지않아요. 그렇게 일주일을 마무리했습니다.




(수술 후 이주일간의 기간)
머리..불편함없이 잘 감고, 일상적인 생활을 거의 대부분합니다.
기침 아직 남아있고, 입안 실밥때문에 웃는거 불편해서 웃길때 부여잡고 웃고 뭐 그래요.
붓기가 대체적으로 많이 빠졌지만
광대 옆 부분과 입 주변이 아직 남아있어 옆모습이 부자연스러워요.
턱 아랫부분도 혹같이 만져지는것이 아직 남아있구요. 이주차엔 잇몸실밥이 거슬려요.
빨리 풀었으면 좋겠다는 마음뿐이지요. 압박밴드 1주차때보다 덜하고, 하고있을때도 사실
붓기가 빠지면서 얼굴이 작아져서 그런지 편해서 낮잠잘때도 하고자고 그랬어요.
이제서야 압박밴드를 해서 더 작아지겠다며...^^:
이주차때부터는 저는 V라인 턱 부분이 효과가 확실히 보여지기 시작했어요.
자세히보면 양쪽 붓기가 서로 다르게 빠져서 비대칭이지만, 그리 신경쓰이는 부분은 아니구요.
기침도 많이 줄고, 목소리도 되찾았어요. 세수하는것도 편하고.
양치는 실밥 푸르기전까지 불편하구요. 입벌리는 것, 밥먹는거 아직 불편해요.
밥먹을때 아직 그냥 씹지않고 삼켜요. 씹으면 씹히지도않고 턱에 무리가 가더라구요.
저는 오른쪽 피호스꼽았던 곳이 씹을때마다 통증도 오고 붓고 그래요 아직...
그리고 하품하는거 정말 힘들어요.
얼굴에 분명 힘주지말랬는데, 하품할때마다 입은 안벌어지고 턱에 무리가는거 같아 걱정되고
참을라고하면 전체적으로 힘들어가고 여간 불편한게 아니에요.
더군다나 저는 하품을 자주, 많이하는 편에 속해서 아직까지 그게 걱정이랍니다.
이틀전 23일에 잇몸 실밥과 관리받으러 같어요.
잇몸실밥푸는거 저는 아프더라구요...눈물은 나지않았지만, 소리를 지를정도..
간호사 언니께 여쭤보니 다들 아파하신다고 하시더라구요. 근데 아파요..순간 되는것도 아니고
그때만 참으면 되는데...참고나면 정말 편합니다.
말도 편히하고 웃는것도 안찢어질거같고 편하고 (전체적으로 봤을때 부자연스럽지만)
잇몸실밥 풀고나면 세상 다 가진거 같아요. 양치도 훨씬 수월해요.
만져보면 꼬맨거때문에 굴곡이 전체적으로 있지만, 좋아지겠지요.

그리고 관리를 받았습니다.
2주차치고는 붓기도 없다시면서...2주차인지 몰랐다시더라구요.
붓기는 개개인의 차이지만, 저는 빨리 빠지는 편에 속했나봐요.
옆에 관리받는 분은 인중부분이 부어올르셔서 고민이시던데 저는 인중은 하나도 안부었거든요.
아 멍도...눈 부분만 노랗게 살짝 멍들었었구요.
피부가 극도로 예민한 상태에서 수술하면서 더 심해져서
관리받으면서 정말 고민상담을 받았었어요. 관리받는거와 안받는거 차이는 분명있는거같아요.
피부과 가는거에 비해 별거 하는거 없지만, 한번했다고 달라지네요..



이렇게 2주가 지났습니다. 정말 다른때에비해 길고 험난했던(?) 2주였어요.
지금 생각하면 아주 오래전에 있었던 일들 같기도 하구요.
당시에는 성형의 성자도 안꺼내겠다. 공짜로해준다해도 절대 안하겠다 했지만,
간사한게 이런거를 두고 하나봅니다. 이젠 공짜면 생각해보겠다는 ^^ㅋㅋㅋ

정말 솔직히 말하면 수술하는 날.그리고 수술하고 5일정도?생각하면..많이 생각해보라하고싶구요.
(물론 많이 생각.고민하고 하는거지만...)
그 이후엔 정말 조금씩 변해가는 모습에 거울 들고사는 저를 볼 수 있답니다.

저는 사각턱이 심하지않아서 정면에서 보면 안보일 정도였지만, 광대때문에 고민이였어요.
살이빠지면서 굴곡도 심해지고 인상이 부드럽지못해보여서 사진찍으면 짜증났거든요.
남자친구는 정말 나날이 못생겨지는거 같다하고..뭐 그랬어요.

사실 지금 거울보면 수술 전이나 후나 달라진건 V라인밖에 없어보이기는 한데...
붓기가 더 빠져봐야 알거같아요. 광대부분이 아직 굴곡이 있어서 여쭤보니 붓기가 안빠진거라
하시더라구요...

평생 당당하게 자신있게 살고싶은 마음에 예뻐지고 싶은 마음과 컴플렉스 극복으로 수술을
감행하지만, 이뻐지는 과정이 고달프더랍니다.

1주일만 참을 힘만 있으면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싶구요.
제 글이 비록 부족함이 많지만, 조금이나마 수술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아이디병원...수술과정부터 후까지 서비스가 나름 만족하는 부분이여서 추천해드려요.
괜찮은 병원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