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 병원

저는 29살의 두 아이의 엄마입니다.위에는 제 수술 후 사진이구요
어리다면 어리고 나이가 많다면 많은 나이인데..
4개월 전까지만 해도 빈약한 가슴때문에 자신감이 없고 우울했었는데..
가슴 수술 후 남편이 나에게 대하는 태도.. 자신감.. 등 여러가지가 조금씩 변하고 있어요..
여자로써 자신감과 당당함 그리고 저를 다시 태어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지금은 스포츠 브라도 해보고 나시티도 입어봤는데요..
그냥 서있는데 자연스럽게 가슴골이 생기더라구요. 처음 보는 광경이라 완전 신기했어요..
나시티를 입으니깐 살짝 가슴골이 보이면서 옆에서 보면 풍만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뭐,, 좀 더 시간이 지나봐야 알겠지만 지금은 사이즈나 모양 등 결과에 대 만족하고 있는 상태예요..
가슴 하나로 자신감과 남편의 사랑을 얻을 줄은 상상도 못했네요..

가슴수술하기 전에 사이즈는 75a로 처짐이 심하고 거의 가슴이 없었어요..
등하고 가슴하고 구분이 안될 정도였으니까요...
항상 우울해하는 모습을 보고 친구들이 가슴성형 받아보는게 어떻겠냐고 하면서
상담이라도 해보라고 권유하더라구요. 그래서 강남 근처에 유명한 병원들 상담을 다녀봤는데요..
아이디성형외과병원의 원장님 만큼 꼼꼼하고 자세하게 상담해주시는 분이 없더라구요
게다가 보형물도 정품 코젤이라고 하구요..

그래서 그날 남편을 설득해 수술 허락을 받고 다음날 수술날짜를 예약했죠..
텍스쳐드 보형물/ 300cc 를 넣기로 했어요. 텍스쳐드 보형물은 구형구축이 발생할
확률이 거의 없고, 수술 후에도 마사지를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더라구요./

수술 첫날에는 통증이나 불편한건 크게 없었는데 속이 좀 안 좋았어요..
마취 때매 소화가 잘 안되고 답답하고 숨쉬기가 조금 힘들더라구요..
딱 첫날만 그랬어요..
겨절에 피부 붙도록 본드를 붙여놔서 실밥 제거도 따로 필요 없고 마사지 안해도 되니 따로 관리 할께 크게 없었어요.

너무 기분이 좋아서 저도 모르게 소리를 질렀어요..
실장님이 크게 웃으시는데 아줌마인거 티가 나는거 같아 좀 챙피했어요. ^^;;

이상 후기를 마칠께요..

마지막으로 수술전 사진 보여드릴꼐요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