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 병원

사춘기시절, 장난스런 친구의  놀림에 남들보다 구강구조가 돌출되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어요. 

수술로 변화가 가능한 사실을 알게 되고난 후에 경로는 잘 기억이 나질 않지만, 검색을 통해 2007~2008년 즈음에 

박상훈원장님이 싸이월드 미니홈피를 운영하시며 당시에 고민있으신분들이 방명록에 글을 남기면 답변을

달아주셨는데,저도 방명록에 글을 남겼던 기억이나네요.그때 아이디병원을 알게 된것 같아요.

계속해서 고민을 정말 많이했어요.마음을 다스리며 돌출된 구강구조를 감추어보려 나름의 방법들을 강구하며 살았지만

일시적일뿐 해결책이 되진 못했고,수년간 부모님을 설득한끝에 허락을 맡고 결정을 내렸죠.

그동안 생각해놓은 아이디병원에 방문하게되었습니다~

박상훈 원장님,이석재원장님과 함께 상담을 하게 되었고,실장님을 통해서 이석재원장님께 수술받기로 결정하고,

수술일자를 정하게되었어요.

그전에는 수술의 공포심과 부작용의 대한 두려움,수술이 잘될수있을까하는 확신등 갖가지 생각들이 있었는데,

병원을 방문하고,수술일자를 정하고 난 이후부터는 마음이 지극히 편안해지더니 모든걸 내려놓게 되더군요.

수술당일이 오기만을 기다렸어요.걱정보다는 되게 설레였던 것같아요.

수술을 앞두기 하루전날에도 주의사항을 잘지키며,수술을 잘받기위해 컨디션을 유지하려고 노력했어요.

수술당일에 병원에 도착해 수술복으로 갈아입고,이석재 원장님을 뵙고,수술동의서에 싸인할때까지도

수술에 대한 실감이 나질않았는데, 수술대에 누우니까 순간 알수없는 긴장감이 몰려오더군요.

마취주사 맞고나니 갑자기 얼굴이 따끔거리더군요.한마디 했던 것 같아요. 따가워요~라고 그리고 필룸 뚝.

깨어보니 몽롱하고 코로는 숨쉴수없고 입으로 호흡을하니 입은 더욱 건조해지고,미칠듯한 갈증에

물은 5시간이후에 섭취할수있었고,붓기에 괴로웠지만 주의사항 잘따르며 회복하려 노력했어요.

이후에도 여러가지 초반 회복과정들이 꽤나 힘들었지만,지금은 많이 호전되었고,

결과적으로 정말 만족하고있습니다.

집도해주신 이석재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단말 드리고싶습니다.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고 아이디병원 승승장구하길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