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 병원

날이 정말 많이 선선해졌어요.

이중턱 지방흡입과 턱끝 지방이식, 미니리프팅 한지도 4개월이 지나가고 있어요.

첨엔 약간 두렵고 걱정되고 하다가 수술후 생각하면 무서운 생각은 지나가고 예뻐진 내모습에 설레는 그런 생각을 했어요.

이래저래 시간은 흘러가고

한달 두달... 네달까지 지났네요.

처음 하고 나왔을때 이렇게 안아파도 되나? 정말 수술이 재대로 된건가? 이런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요

수술은 잘 되었고 그런생각은 아예 하지않아도 되는 그런 생각이었어요.

마스크를 쓰고 다닐때마다 이중턱때문에 받던 스트레스도 없어지고

마스크 밖으로 턱이 나와서 자꾸 마스크를 만지면서 턱을 넣는 그런 습관도 없어졌구요.

앞모습을 보면 얼굴이 이제 입체감있게 선명해보이구요

옆모습은 처음보다 약간 살이 붙은거 같긴하지만

조금씩만 관리를 해주면 계속 유지가 될거 같아요.

지방흡입만 생각했었는데 무턱이라 턱끝지방이식도 같이 해야할거 같다고 하셔서

턱끝 지방이식을 했는데 이건 정말 얼굴 라인이 살아나더라구요.

첨엔 약간 느낌이 이상했는데 이젠 그런 느낌도 다 사라졌구요.

얼굴이 전체적으로 작아지면서 한단계 리프팅이 된 느낌이 너무 좋아요.

유치원 엄마들 만날때마다 이중턱과 얼굴 쳐짐이 스트레스였는데

빨리 코로나 끝나고 마스크 벗고 만나고 싶어요.

이 정도면 올해 정말 잘한일중 하나일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