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은 아이디
수술 후기
제목 | 양악수술 후 오늘 실밥제거했네요 ㅋ | ||
작성자 | 야옹이 | 조회 | 3447 |
리얼한 성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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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만나보세요!
우선. 실장님 과장님 감사하구요 원장님 넘넘 감사합니다. 간호사언니들 모두 감사합니다. ㅎ더 늦게 수술후기를 올리려다가 실밥제거한김에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ㅋ저도 수술후기를 남겨주신분들과 마찬가지로 엄청 힘들었답니다..아픔은 순간이라는 생각으로 꾹꾹 참았죠 ㅠ수술 전날 뭐라도 먹어야기에 버스안에서 햄버거를 먹었어요그렇게 맛있을수가 없더이다..ㅋ 병원에 도착하고 티비도 되고 컴터도 되는 신기한것(?)과 함께띵가띵가놀다가 간호사언니가 뭐 드셨냐구 뭐드셔야한다고 밖에나가서먹고오라고했는데 귀찮기도하고 이에 교정같은걸 해놔서 그냥 안먹는다고했거든요나가기 그러시면 호박죽이라도 드실래요 ? 하길래 먹는다고했어요 후기에 하도 배고프다는말이 많아서ㅋ 감사히 냠냠먹고 긴장을 풀기위해 테트리스를 밤 11시까지했죠 ㅋㅋ 베틀가로세로도하고 ㅋㅋ아침 8시 수술이라 일찍자야겠다는 생각에 잠을자려는데 잠이안온다는..ㅠ그래도 어느새 잠에빠졌죠 ㅋㅋ아침에 일어나보니 엄마랑 동생이와있었어요 그리고 저는 수술실로 향하기위해 준비를했죠그 분홍색...쓰디쓴 생각하기도싫네요 그걸로 입을 행군 후에지하 2층으로 갔어요...............................마취안되면 어쩌지 ?했는데 무슨 스윽하는 기분이 들면서 훅갔어요 ㅋㅋ그리고는 누군가가 저를 옮기는 기분이 들면서 깨어났는데무지춥더라구요 ㅠ 덜덜떠는데 포스있는 간호사언니가 숨쉬라고마취가스 내뱉어야한다고 그래서 한 5분 내뱉다가 휠체어타고 병실로향했죠수술후기에 나와있는데로 제몸에는 여러물건들이 달려있었어요오른발에는 동그라미자국과 주사바늘자국이 있고 뭐라고 써있더군요(뭔지궁금 ㅋㅋ) 암튼 자꾸잠이와서 죽는줄알았답니다..진짜 죽는줄.....차라리 죽고싶다는 생각이들더군요안자고싶은데 계속 졸리고 서서도 졸거같은 그런끔찍한시간들..엄마가 자꾸 일어나라고해서 짜증도 많이 부렸네요 ;;시간은 2시...10시까지 숨쉬라니....미쳐버리죠졸린데 못자게하고 자면 깨우고 ㅠ_ㅠ에라이 모르겠다하고 잤어요 ㅋㅋ 그러면 엄마가 깨우니까 ㅋ근데 간호사언니가 숨안쉬면 안된다고 폐렴걸린다는말에 열심히 숨내뱉고..마취가스냄새가 안날때까지 열심히 뱉어냈어요 ..10시가됐는데언니가 더하라고..............ㅠ 열이 많아서 못자게하더라구요 그래서 두시간 더하다가 가래가 자꾸 목에 있어서 석션을 얼마나 했는지 ㅠ 먹은게 없어서 토는 안나오는데막 눈물이 ㅠ암튼 저는 혀에도 문제가 있어서 혀도 같이했는데 자꾸 토하니까 혀가 찢어지는듯했죠 ㅠ암튼 다음날에 여러 물건들을 다 없애고 주사도 다시맞고 주사를 총 4대맞았는데한개는 피가 터져서 지금까지 멍이 들어있어요 못먹으니까 회복이 느린거같아요 ㅠ그주사싫어잉 ㅠ 암튼 아플때마다 무통주사를 눌렀어요 그럼 덜아픈느낌이들어요 ㅋ주사맞는것도 저는 곤욕이였어요 .아 그리고 찜질을 열심히해주고 운동도 열심히 했어요 ㅋ미리적어둘걸 잘 기억이안나네요 ..기억나는건 이에 고물줄끼우고 숨을 못쉬겠어서 죽는줄알았는데조급하게 생각하면 더 막혀요 ㅠ 그리고 사람 코가 양쪽코로 다 숨쉬는게아니라 6시간에 한번씩 ?바뀌잖아요 왼쪽 6시간 오른쪽 6시간 .. 그래서 저는 왼쪽이 코막힌게 더 심해서 어느순간 힘들어졌어요그때 김교주언니..ㅋ 한테 코막혀서 죽을거같다고 진짜 숨이 안쉬어진다고해서 하루에 두번만 뿌릴수있는거한번 뿌렸어요 ㅠ 그리고 아로마거즈를 늘상 붙이고다니고 ㅋ 감사해요 김교주언니 ㅋ갑자기 기억난당이슬이언니도 고생이 많으셨죠.. 많이 야위어보였어요 교대는 힘들잖아요 다른언니들은 이름이 기억이잘안나요 ㅠㅠ암튼 언니들 말 잘들으면 오래 살수있어요 그리고 절대 죽지않으니까 걱정하지마세요 저도 이러다죽는거아닌가 싶었는데 살아있잖아요 ㅋㅋ 암튼 그 약..............따뜻한물에 개서 꿀많이 타서먹고...그 분홍색약 싫어싫어 ㅠ 그것도 찌끔씩해주고어느덧 퇴원을합니다. 리무진서비스를 받고 그 하얀약 코막힐때넣는거 그거랑 내꺼다 싶은거 다챙겨넣고 호박즙과 약지은거(은근비쌈 한5만언 ?) 챙겨서 친척집에 도착했어요병원에서 일은 잘 기억이안나요 ㅋ 집에 도착했는데... 아직도 제 상태는 별루였어요이대로 괜찮을까 ? 아직도 힘든데 ㅠㅠ 힘들면 가위로 고무줄 자르라는 말때문인지자꾸 가위가 눈에 거슬리더군요 그래서 가위를 안보이는데 치워놓고 ...찜질하는걸 하나만 주셔서 수건을 네개정도 냉동실에 얼려서 손수건에싸서 찜질했어요 슈렉같은 내모습...이뻐진거맞나 ...걱정이 앞섰죠 아니나 다를까 !!!!!!!!!! 위기가 찾아옵니다숨이 너무 막혀서 죽을거같았어요 가위는 절대 쓰지않겠다 생각했어요코에 뭔가있는기분 그러나 만지기엔 겁나는 ㅠ면봉을 하나 집어들고 병원에서 코막힐때쓰라던 그 하얀약통을 집어들고코로 넘어가지않게 조금씩 넣은다음 코를 살살 눌러줬어요그렇게 스며들게 한다은 면봉을 하나 집어들고 코안을 살살 돌렸어요그랬더니 핏덩어리가 쑥 나오더군요그러면서 코가 뻥 뚫렸어요 ㅠㅠ 이게 첫날인지 둘쨋날인지 기억은 안나는데암튼 그래서 위기를 이겨냈어요. 저는 목도안아프고 코에서 피도 거의 안났어요 그래서 면봉사용했어요.다행히 병원에서 받아온 가글은 쓰지않았어요 약이썼지..-_- ;;약에 꿀을 탔는데 무슨 가루약이 다 갈리지않고 석기시대 표면같이 생긴거에요그래서 겉면은 물에 탄다음 수저로 떠내고 가루만 먹었어요.진짜 먹기싫었어요 너무 써서 .. 뉴캐어(딸기맛괜찮아요 ㅎ)지마켓에서 구매한거 먹고스프랑 우유타서 먹었어요 목마를땐 포카리도 먹었어요어떤분이 약 먹을때 베지밀b 괜찮다고해서 타먹어봤는데 괜찮은데 써요..그래서 꿀이랑 베지밀b랑 먹으니까 그냥 꿀꺽했어요 괜찮음..ㅋ베지밀b괜찮아요 ㅎ 자꾸 피가래가 나옵니다.지금도 나오는데 이건 점점 없어질거같아요 .가글할때 저는 왼쪽으로물빼냈어요 이--한상태에서 왼쪽으로 고개돌리고 가래도 뱉어내고 그랬어요 하루하루 적응해가면서 일주일 후 병원에 들러서 체크받고 더이상 약을 먹지않아도 된다는말에 ㅎ가글도 잘하고 했거든요 ㅋ 가글잘하고 일주일 후 병원갈때 말해보세요 약안먹어도되냐고 그러면 먹지말라고할수도있어요 ㅋ 그리고 두번째위기가 찾아옵니다 !!!!!!!!!!!쓰러지고만거에요.목욕을 하다가 그만 쓰러져버렸어요뉴캐어를 한끼에 두개씩 먹어야는데 하나만먹은거죠 ㅎ한 일주일? 하늘이 빙글빙글돌고 엄마가 놀래서 난리가났죠다행히 찬바람쐐고 정신력으로 이겨냈어요 많이 드셔야해요 ㅠ에고 글이 너무 기네요 ㅋ암튼 오늘 실밥을 제거하고 피부관리도 받고 ㅎ이양구선생님도 1분봤네요 ㅎㅎ캐어받고 실밥뽑는데 좀짜증나요아파서 ㅋㅋ그언니가 싫은게아니라 윗입술 그부분이 아프거든요 ㅠ다른부분은 잘 아물면 안아프고(전왼쪽이안아물어서 따꼼했어요ㅠㅋ눈물날정도로 아프진않아요) 음...어떤느낌이냐면 안아문곳 실밥제거할떈 주걱턱일떄 가끔 어금니쪽 살깨물잖아요 그느낌 ㅋ 안아물어서 아직 3개남겨놨어요총 4개 남겨두고 담주에가서 다 제거할거에요 ㅋ 실밥제거하고 3층올라가서 그언니를 다시만나요치아본뜬언니 ㅋ 고무줄을 끊고 웨이퍼빼는데 웨이퍼뺄때 느낌 이상해요 입도 안벌려지고 ㅠ웨이퍼랑 양치랑하는데 자꾸 뜨거운물나와서 당황 ㅋ 처음에 양치하고 나중에 웨이퍼도 닦으세요 ㅋ입데어요 ㅋ암튼 양치하는데 안에도 닦고싶은데 못닦았어요 ㅠ 칫솔도 크구 입이 안벌어지고 턱도 빠질거같고해서 ㅠ웨이퍼..아이구..더러워요 ㅋ 암튼암튼아이디병원 바로 건너편에 본죽 있어서 세일이더라구요 >ㅋ전복죽 만원짜리 하나 사서 집에왔어요웨이퍼 빼고 이제 먹을 수 있으니까 너무 좋네요 고무줄도 이제 2개만 걸면돼요 제가 직접 ㅋ자두도샀어요 ㅋㅋ 커피도 사고 빵도샀어요 ㅋ 카스테라사서 조금 먹은다음 우유들이대면 사사삭 녹잖아요그래서 샀어요 ㅋ 죽도먹으려고샀는데..입을 잘 못벌려서 그런지 ..그냥 물종류만먹어서그런지밥알 넘어가는 느낌이 이상하고 작은알맹이인데도 힘겹더군요그래서 믹서에 갈아서 먹었어요..꿀꺽꿀꺽 삼켜버렸어요 ㅋ체한것같이 이상했어요 엄마가 단호박죽도해주고..당분간은 죽만먹고 살거같아요 ㅋ 여러음식도전해보겠지만 ..라면은 힘들거같고 국수에 도전해보려구요 웨이퍼를 빼는게 조금 느낌이 이상하긴한데 점점 괜찮아지네요 ㅋ중요한건 입벌릴때 조심해야해요 무리하게 할필요없이시간지나면 점점 나아진대요 ㅋㅋ 웨이퍼빼고 말이 나와서 깜짝놀랬어요 ㅋㅋ신기한게 이를 앙 ! 다문상태인데도 말이 나와요 ! ㅋㅋㅋ 제목소리가 아닌거같기도하고 ㅋ 얼른 시간이 지나서 익숙해지고싶어요ㅠ웨이퍼때문인지 잇몸이 많이 아픈데 일부러 자극하면 안될거같아요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얼굴도 찌끄만해지고 아직 다 가라앉은건아니지만 앞입술도 가라앉네요 ㅋ엄마가 흐뭇해해요 ㅋㅋ 저도 막막 만족하고있어요 ㅋㅋ 초동안이되었어요 ㅋㅋ뭐 궁금한거나 공유할거있으면 댓글달아주세요 ㅋㅋ다음에도 후기올릴게요 ㅋㅋ저는 어떤 원장님한테 수술받았어요티비에 나오신 분이기도 한데 이름이;; 잘 기억 안나네요 여튼 박원장님한테 하고싶었는데 지금 후회안해요 첨부터 끝까지 친절하고 섬세하신 우리 원장님한테 감사드려요 박원장님이 안좋다는게 아니라걱정할필요도 없이 저는 목도 안아프고 피도 거의 안나고 회복도빨랐어요ㅋㅋㅋ다른분과 마찬가지로 없는돈으로 힘들게 1년을 일해서 수술을했어요옆모습은 저에게 큰 스트레스였어요먹는모습을 다른사람이 보는게 정말 싫어서 다른사람이 식사가 끝나면 저도 그만먹거나다른사람이 안볼때 얼른씹고 다른사람이 보면 그냥 꿀꺽 삼켰어요 그리고 콘은 거의 안먹었어요 과자부분이 눅으면 윗니와 혀를 이용해서 잘라먹으려고해도 한계가있잖아요잘안잘려요 ㅠㅠ 단무지도 싫어했어요 질긴부분이 안끊겨서..아니면 한입에..김치같은것도 한입..초등학교때 친구가 야 0 0 0 먹는거봐 이래서..그때부터 먹을때마다 한손을 올리고 먹고 긴머리 안에서 살았죠발음도 잘 안되고 ...좋게좋게 생각하려해도 안됐죠어느덧 스트레스 ㅠ 근데 이가 부서지기 시작하더군요턱에서도 소리가 늘나고 사람들이 입을 왜이렇게 벌리고 다니냐고 다물라고...암튼...누구나 알거에요 스트레스 .. 돈은 금방벌죠그돈을 안썼어도 만약 집안에서 누가 아프면 , 돈찾다가 소매치기당하면암튼 돈은 금방 나가기도 하고 다시 들어오기도하고대박부자가 아닌이상 그게 그거에요. 자신을 위해서 그돈은 절대 큰돈이아니에요자기자신에게 그만큼은 쓸수있다고 생각해요.전 소중하니까요 ㅎㅋ암튼 수술을 고민하고있다면 수술 절대 망설이지마시구믿을만한곳에서 하시기를 바랍니다.만족이라는 단어가 나올수있는곳이에요^-^언젠가할거라면 아이디병원에서 후회없이 하시기를 바랍니다겁내지마세요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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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루루 | 2010-07-19 | 1,7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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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샤 | 2010-06-22 | 2,5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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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악수술 6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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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뇨 | 2010-06-18 | 1,9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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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년 | 2010-06-10 | 5,96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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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악수술한 딸을 옆에서 지켜본 엄마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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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경희 | 2010-06-01 | 4,3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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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악수술후기요 ^_^ 으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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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H | 2010-05-31 | 2,87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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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턱수술하러 갔던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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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50... | 2010-05-20 | 2,8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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