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 병원

우선 제가 밑턱도 짧고 큰각진얼굴입니다.2년동안 하고싶어서 아이디사이트만 다른데는 안보고

하루에 한번씩들어왔다가 결국 이번에 확신을잡고 이주일전에 1월초에 상담받고 바로날짜잡았어요

하지만 29일날도 수술시간이 꽉 차있다고 결국 오후 3시라고 오전에 하고싶었지만.. 시간이 없어서

결국 오후로 예약을잡았죠.. 하지만 28일 금요일에 실장니한테 전화와서 오전에첫환자가 검사결과

전신마취하면 그전에 검사를 받자나요.. 그환자가 검사결과가 안좋아서 재검받아야할꺼같아서

시간이 오전에 괜찮으면 바로 수술할수있다고해서 전 일초에 망설임없이~네~하면~긴장 두근두근

이제 몇시간안남았다고 생각해서~담날에 아침에 5시에일어나서 씻고 6시에. 가족들자는모습을 보는데..

맘이찡하고,,, 한편으로는 내가 전신마취에서 못깨어나면 어떨까??별생각이다들고 순간 머리속이

복잡했당.. 혼자울고 왜 수술하신분은 제기분을알꺼에요..아마도.. 전신마취가 쫌 무섭자나요..

그리고 안면윤곽 뼈를 깎는무서움 하신 선배님들은 다들 아실꺼에요..

암튼울다가 속으로 현관문으로 나올때 속으로 살아서 돌아올께요 ~이러면서 집을 나왔죠..

남자친구가 델루와서~압구정으로 출발~~~~~ 하지만 아침7시30분까지 가야하는데.. 오늘따라

왜이렇게 압구정 아이디병원이 가까운지 30분도 안걸린듯.. 도착하자마자 난 5층입원실가서..

환자복갈아입고.. 등 입원실배정.. 하지만..복도에 환자들이 압박분대를하고 다들 걸어다니는데.

무서웠다.. 저분들은 어제 수술을받았나?? 순간 너무 부러웠다.. 수술잘되어서 성공해서 오늘이면

퇴원하겠지??이런저런생각..너무 부러웠다. 암튼 난 환자복으로 갈아입고 2층 수술하기전에 원장님

이랑 마지막상담받으면서 얼굴디자인하고.. 덜덜떨고있는데.. 원장님이,,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잘될꺼구요~수술은 금방끝나요~ 편하게 주무시면 끝나있을꺼에요~미소를 짓으면서 자상하게 말씀

하신 " 박상훈원장님 " 말씀에~난 떨림이 쫌 줄었다.. 그리고 수술실 지하 이층~ 내려가자마자..

에어샤워~~~~~~~ 순간 바람때문에 놀랫지만.. 이것쯤이야하면서 끝났어요~실장님이하시는말씀

에어샤워하는들어가는문이랑 반대문으로 나갔는데.. 침대가있고 마취과 선생님들이 4~5명이 계셨다.
난 침대에 누워서 실장님께서 손을잡아주시고 난 너무 떨리고 또 오만가지생각~깨어나야하는데,,

이대로 죽는거아니지>?? 아직 20대여서 하고싶은거많고 이런생각에,, 난 ..........

선생님이 깨었다... 이미는 수술은끝나있고 회복실었다.. 날 깨우는데. 난 살았구나.. 완전좋았다.

하지만 내가 회복실에서 너무 춥고 떨고 혈압이 조금높았나부다.. 그래도 혈압이 높아도

이미 수술은 끝났고.. 마취는 풀려있고.선생님이 하시는말씀 지금도생각난다.. 입술이 너무 심하게부었다며,, 사실 제가 입술이 ... 콜라겐넣었어요ㅠㅠ 유난히 그전에도 토톰하게~
ㅋㅋㅋㅋ

입술혼자 두꺼웠네~생각해보니~샘들이 다들 입술붓기빼려면 모아주는연습하시라는데,, 이게 어쩔수가..지금생각하면 넘우끼넹.. 암튼 회복실에서 휠체어타고 5층 입원실~

간호사샘들이 반겨주셨다. 마취에서 깨어나고 넘 추워서 어지럽고 정신없이 침대에서 않아있었고

선생님들이 이것저것설명해주시고.. 물은 6시간 후에 먹을수있다고~~

난 오후 4시30분에 먹을수있다고 써있었다.. 간호샘들이 TV켜주셔서 난 드라마를시청 나름시간

빨랑지나고있는데,, 간호사를호출하기시작.. 별거아니였다 생각해보니 안경좀꺼냐달라고

가방좀달라고.. 이것저것 남들은 속아푸다고 귀찮게 하는데 난 생각해보면 별아닌걸루 간호사언니

들이 귀찮게 한거같아.. 이상하게 졸리지는않았다.. 혼자심호흡열심히하는데,, 청소하는아줌마?

울엄마가튼 아줌마가 아가씨는 혼자있는데 안졸리냐면서 안졸면서 잘있나고.. 심호흡크게하시라고

여기는 아줌마도 친절하시다~순간아줌마봤는데,, 울엄마생각났지만...암튼 이제 오후2시 내칭구가

왔고..그때부터 다들아시죠? 목이타들어가기시작~~~~~~~~~~~ 와~우~! 목이 찢어질뻔,, 그전에는

드라마보니깐 시간도빨랑갔는데,, 이제는 드라마도 눈에 안들어와서 ,, 내칭구한테,,말도못해서

문자로 간호사보고 물먹으면안되냐고 물어봐달라면서 내칭구를 귀찮게했다.ㅋㅋㅋ역시칭구야~

결국 4시쯤에 입안물로 가글??살꺼같았다~ 야후~30분후에 그니깐 4시 30분쯤에.. 간호사언니가

물마시라면서 갔다달라고했는데. 이상하게 목이 부어서 물을마실수가없었다. 왠지 마시면

토할꺼같은기분?? 아니 먹고싶어도 안들어갈꺼같았고 생각도안났다.가글해도 살꺼같아서 ~

그뒤로는 시간너무빨랑갔다~한거없이~저녁8시30분?? 잠도안오고~ㅋㅋㅋ 어제생각해보니 잠도안잤는

데 왜케시간이빨랑간지,,, 다만 새벽에 얼굴이 욱신욱신거린기분?? 참을정도였지만. 간호사언니들이

한시간에 한번씩와서 피통호수봐주시고 얼음찜질교체해주시고 약등을 투약해주시고~

간호사언니들이 매번바꼈다.. 내기억으로는 여기는 간호사언니들이 참 많은거같았다..

그것도 다들마르시고 이쁘시고 착하시고~ 한분언니 치아교정하신분?? 너무 착한거같아 이름은

모르지만~ 그나저나 난 새벽에 오늘퇴원할생각을 잠을 뒤척였다..한시간에 한번씩자다깨고..

그러도 아침에 9시에 원장님회진돌면서 난 피통호수를 드뎌 뺐다~생각했던거비해 빼는데

난 시원했다 하지만 느낌이 별루 기분은 안좋았다.,이건몬말??근데 꿰맬때가 쫌따끔따끔

난 겁쟁인데,, 눈물나올지않았는데,, 눈물안나올정도 참을만했다.. 수술하고 피통제거

이제 아픈거는 끝나기분~기분이 날아갈듯~~~~~~~~~다시 입원실와서 난 얼굴붓기케어하고..

옷갈아입고~엑스레이사진촬영 환자들이 많아서 병실에서 기다리는중..환자는 남녀상관없이 많았다.

다들 명절전이기도하고.. 그만큼아이디가 유명하긴하지~ㅋㅋ난 역시 참잘한듯.ㅋㅋㅋ

병실에서 퇴원할준비로기다리는데,, 내옆에 침실정리중이었다,, 수술하고 이제 올라오시는

환지있어서 간호사쌤은 준비중,,, 난 왜케 내가 떨리는지.. 어제 내상각이났다,, 하지만 이분도

잘참을꺼라~믿었고~난 엑스레이촬영하고 호박즙이것저것 챙겨서 집으로 집와서~

바로 후기를쓴다~

이제 붓기관리랑 가글을 잘해야할꺼같아,,얼굴은 부었다..입술도..ㅋㅋㅋ

그래도 만족~~~

박상훈원장님,김희선실장님,또한 간호사언니들 감사합니다.

일주일후에 케어등.. 실밥제거하러갈께요~

고민하신분.. 아이디에서 상담받고 수술하세요.

정말~후회안하실꺼에요.. 저는 박상훈원장님이 이상하게 젤 믿음이가게되었어요.. 이상하게,,ㅋㅋ

감사드립니다.또 붓기다빠지면 사진보낼께요..이거는 수술하고 퇴원하고바로올린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