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 병원

안녕하세요
여러분 드디어 제가 수술한지 1주년이네요 ㅎ
정말 수술 하고 2달 동안은 시간이 멈춘거 같았었는데..
시간이 이렇게 빨리 가다니.. 정말... 꿈만 같네요

전 지금 교정치료 하고 있는데 교정상태가 좋아서
이번달에 이 앞에 달린 교정기를 제거 하고 이 안쪽에
교정장치를 다는 단계로 넘어 갈 꺼 같아요..
이 안쪽에 하는 거라 혀느낌이 좀 이상할꺼 같아서 약간 걱정이 되긴 하지만
그래도 몇일 하고 다니다보면 적응 될 꺼라고 생각되네요

그리고 수술부위 상태는 뭐 붓기는 다 빠진거 같은데 뭐라고 해야지
약간 아래턱 느낌이 뭐랄까... 약간 당긴다고 해야 하나? 아주 불편한 정도는 아닌데
그냥 아주 약간 신경이 쓰인다고 해야 하나..뭐 그래도 일상생활하는데는 지장있을 정도는
아닌거 같아요

아마 이글을 보시고 계신 분들 중에서 수술을 생각하시고 계신 분들이
많을꺼라고 생각되는데 저도 수술하기 전에는 막 tv에서 뭐 수술 부작용이다 뭐다 해서 나올때마다
엄청 겁 먹고 이 수술을 해야 하나 아니면 하지 말아야 하나 정말 많이 고민했었는데
지금은 왜 진작 안했을까 하는 후회가 들더라구요 더 빨리 했더라면 좀 더 당당하고
자심감 있게 살 수 있었을텐데

그래도 지금은 수술이 잘 돼서 정말 기분 좋게 잘 살고 있답니다...ㅎ

여러분들도 꼭 좋은 병원에서 수술하시고 수술 이쁘게 되서 행복해 지셨으면 좋겠어요
화이팅!!

저는 이만 사진 투척하고 갑니다~~

수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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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