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 병원

안녕하세요 6개월차 후기에여 :)

수술하기전에 병원에서 6개월이면 거의 회복한다고해서 6개월차를 얼마나 기다렸는지 몰라요. ㅎㅎ

음 딱 6개월된 지금 어디 불편한곳도 없고 괜찮은것같아여.

제가 느끼기엔 음... 89%? 정도 회복한것같아여. 사실 아직 앞턱근육뭉침이 남아있는 상태고.

왼쪽 볼 감각두 쪼끔 아직 정상으로 돌아온건 아닌거 같아서여.

뭐 그거 말고는 멀쩡멀쩡 하네여. 붓기는 거의 다 빠진거 같구여. 다만.......... 제가 요즘 살이 쪄서 ㅜ ㅜ

턱선이 실종 되가구있는듯......해여....  

근데 신기한게 사람들이 얼굴 딱 보면. 수술하기전보다 살이빠진거 같다구해여ㅋㅋ.ㅋ

아 젤 중요한건 제가 수술한걸 말안하면 모르는 사람도 많다는거....

원장님께 수술전에 자연스럽게 해달라고 말했는데  성공한거 같아여 >.< 히히히 

먹는건 아주 닥치는대로 아무거나 다 잘먹구여.

운동도 못하는거 없이 다 할수 있는 상태구.

컨디션에 따라 붓기가 들쑥날쑥하는때도 지난거 같아여. 일정한 얼굴크기를 갖고 산답니다.ㅋㅋㅋ

주변에서 얼굴이 참 작아졌다. 작다. 이런말도 많이들 해요. 확실히 효과가 있는거 같아 다행인것같아여.

갈수록 쓸말이 없어지는걸 보면 진짜 특별한 이상없이 무난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거 같네여. ㅎㅎ

좋아요 

그럼 이제 6개월차 사진 올릴게여. 급하게 몇장찍은 쌩얼사진 이해해주시구. ㅜ ㅜ 그럼

앞모습인뎅. 살쪄서 얼굴선이 많이 두리뭉실해졌어요ㅜ ㅜ 그래두 부드럽고 갸름한건 확실한듯합니다요..

이거슨 오른쪽 측면입니다. 옆에서 보면 확실히 날렵해 보이는듯 합니다. 하하

화장

쌩얼 .......... 너무 적나라하네여...

요곤 왼쪽. 동생이 찍어줬어여. 못쉥겼네여.. 턱선만 봐주세욤

읭 

사진올리고 보니. 머리를 푼사진보다 묶은사진이 더 많네여. 수술전에는 상상도 못했을 일..! 헤롱ㅋㅋ

진짜 요즘은 수술했을때 아팠던건 생각두 안나고. 걍 만족.하고 지내는거 같아여. 힉

갈수록 자리도 예쁘게 잡아가는거 같고 제가 다이어트하구 피부관리만 잘해주면 될꼬같아여. 헤헤

구럼 ^^^^^^^^^^^^^^^^^^^^^^^^^^^^^^^^^+ 

(수술전)